[Book] 연풍

Jungle BOOK/순정 2005. 3. 18. 15:53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 / 그림
: Yoshida Motoi
출판사 : 세주문화사
Release Year : 2002-2005
완결 : 5권완결, 단 국내에는 4권까지 발행되었으며 세주문화사는 부도가 난 상태라 마지막권 발행시기는 미정












by kaijer
나도 예전엔 무척 여동생이 한명 갖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말은 못했지만...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쿨럭~~~(이상한 상상 말고...ㅡ.ㅡ)

모.. 지금에서도 가끔씩 그런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지금은 많이 컸고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지라...더이상 그런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아마.. 그 생각을 하게 된것도... 당시 누나가 즐겨보던 그 무수히 많던 순정만화를 따라보다 영향을 받은 것이리라...ㅡ.ㅡ

뭐.. 나혼자만의 생각이지만.....

여튼.. 이번에 보는 연풍도..나의 그러한 꿈을..다시 키우는...(((( ㅡ_-)a

연풍은 남매간의 어찌보면 불순한 소재를 사용한 작품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 어디에서도 민망하거나 낯뜨거운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그렇다고 심하게 거부감이 일어나는 장면도 없다...

단지 시종일간 서로를 좋아하는 남매간의 심리상태를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리고 어찌보면 자기에게 일어날수 있는 그런 일상적인 일들을 그려내 어느정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질 않나...(((((( -3-)//

카와이스런 여동생과 아저씨틱한 오빠의 러브스토리는 한편으론 귀엽고, 깜찍하면서도.. 한편으론 코믹스럽고.. 거기에 아름다고 진지한 그런 이야기인데 결말은 좀 아쉬운 부분...

애 니로도 방영이 되었던 이작품은 그러나 애니가 먼저 완결이 되었었으며 애니의 결론을 두고 많은 찬반논쟁을 야기시키기도 했었다. 그러나 원작인 이 만화책은 결론이 좀 틀린데.. 갠적으로 애니도 그랬고 원작도 그렇고 다 좀... 맘에 안든다....

오히려 원작 후반부에서 결론이 날뻔했던 방식으로 결론을 지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다 만 아쉬운점은 연풍을 발행했던 세주문화사가 부도가 나버렸다는 점이고 그로 인해 일본에서 완결된 5권의 발행 여부가 불투명 하다는 점이 국내 팬들로선 크게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나... 하지만 이미 우리나라의 놀라운 인터넷 성능으로 인해 이미 누군가가 번역하여 인터넷상을 떠돌고 있다니...ㅡ.ㅡ 알아서 구해보시길... -0-


기억나는 장면

'Jungle BOOK > 순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Book]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유혹기술  (0) 2010.05.05
Posted by Young79
사이드바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