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캐리 멀리건의 연인 연기... 사랑에 빠진 사람의 눈빛은 저렇구나..... 라는 것을 잘 표현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옛날에 연기 못하는 아이돌마냥 얼굴만으로 먹고 사는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연기가 그냥 으리으리하다.

2. 지루하다.. 위대한 개츠비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더더욱.. 원작 소설은 1920년대의 타락한 아메리카 드림의 치부를 드러낸다고 되어있는데... 영화는 그냥 사랑과 전쟁 해외판... 

3. 지고지순한..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수한 남성........이라기 보다는 그냥 집착남으로 보임....

4. 실은 강도하 작가의 위대한 캣츠비를 먼저 알게 되었고, 이후 위대한 개츠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강도하 작가의 위대한 캣츠비는 뭔지 모르겠지만 대단히 흡입력있는 이야기로 재밌게 봤는데.. 그래서 위대한 개츠비에 관심이 갔는지도....... 하지만 영화 중반까지 이게 무슨 내용이야? 라고.... 그래서 원작 배경없이는 조금 난해할 수도..


5. 잘 만든 컴퓨터 그래픽과 영화 같은 연출......다만.. 이건 영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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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ng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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