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오쓰~ 싸워라 응원단 1편에 수록된 O.S.T 소개

얼마전 클리어한 게임 "오쓰! 싸워라! 응원단"(이하 응원단) 에 대한 리뷰를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리뷰하나로 그친다면 뭔가 개운하지 않을까 같아서 이번엔 게임 응원단에 수록된 곡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볼까 한다.

< 게임 "오쓰! 싸워라! 응원단! >

No.1 : ループ＆ループ
노래 : ASIAN KUNG-FU GENERATION
스테이지 1 : 합격을 목표로! 재수생 생활에서 탈출하라!

야마다 타카히로(山田貴洋, 베이스), 키타 켄스케(喜多建介, 기타), 고토 마사후미(後藤正文, 보컬), 이지치 키요시(伊地知潔, 드럼), 이렇게 4인조로 구성된 일본의 시모키타 계열 록밴드.

< ASIAN KUNG-FU GENERATION >

시모키타 지역의 라이브 하우스를 거점으로 활동해온 밴드들을 가리켜 시모키타 계열이라고 하지만, 단순히 지역상에 분류이기에 같은 시모키타 계열이라고 해도 음악적 성향은 전혀 다른 경우도 있다고 한다.

통칭 "아지캉" 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그룹은 1996년에 결성되어 2003년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게 된다. 영국식 록에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공식 팬클럽을 갖고 있지 않는데, 그 이유로는 다른 음악도 듣는 것을 권하는 밴드만의 독특한 특징 때문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나루토와 강철의 연금술사, 블리치등의 오프닝 테마를 불러 북미에서도 꽤나 인지도가 높다.

이 곡은 2004년 발매된 그들의 4번째 싱글 앨범 "ループ＆ループ" 수록된 곡으로 이 앨범에는 이외에도 원맨 투어 "Five Nano Seconds"에서 라이브로 불렀던 "エントランス"와 "羅針盤"등이 수록되어 있다.

< ループ＆ループ >

특이한 점은 이들의 앨범 자켓은 모두 "나카무라 유우스케(中村佑介)" 가 그렸는데 그 작가는 국내에도 꽤 알려진 작가다.

주로 보컬 고토가 대부분의 곡들을 작사하고 있으며, 물론 다른 멤버들이 작사한 곡들도 있다. TV 출연이 적은데, 그 이유로 얼굴이 유명해지면 쇼핑이나 외출을 자유롭게 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2007년에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발 2007 에 첫 해외공연을 했으며, 2008년 11번째 싱글 "転がる岩、君に朝が降る" 를 발표할 예정에 있다.

ループ＆ループ 의 PV

No.2 : 恋のダンスサイト
노래 : Morning Musume
스테이지 2-A : 신데렐라 선언! 도련님은 뒤돌아 볼 것인가!

일본의 대표적 아이돌 그룸 Morning Musume! 90년대 말 일본의 프로듀서 Tsunku에 의해 조직되어, 가입과 졸업이라는 이상한 용어를 써가며 수차례 멤버들이 교체되어 유동이 심한 그룹이다. 하지만 그들의 인기만큼은 가히 폭발적이다.

< Morning Musume >

1997년, 도쿄 TV 계열의 오디션 프로그램 ASAYAN 에서 밴드 Sharan Q의 여성 보컬을 뽑는 과정에서 낙선한 5명을 데뷔시킨것이 모닝 무스메의 탄생이다. 재미있는 것은 그룹명의 유래인데, 그룹명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등장했던 것들로는 "타코야키 시스터즈"(ㅡ.ㅡ), "87(당시 멤버 전원의 나이를 더함 ㅡ_-)a)", "모닝 서비스", "모닝 파이브"등이었다고 최종 모닝 무스메로 낙점되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세계 기록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바로 한 매장에서 동일 CD 1일 판매량이 15,612장이며, 이 외에도 일본에서 수많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이기도 하다.

여기에 등장하는 곡은 2000년 발매된 8번째 싱글 앨범 "恋のダンスサイト"의 메인 타이틀로 전작 Love Machine 의 성공에 힘입어,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앨범이다.

< 恋のダンスサイト >

2000년 오리콘 연간 싱글 차트 7위, 14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Song of the Year 및 42회 일본 레코드 대상 우수 작품상등을 수상했으며, 일설에 의하면 독일의 유로팝 그룹 Genghis Khan(징기스칸)의 노래 Genghis Khan에 영향을 받은 곡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마지막으로 현 Morning Musume 의 멤버들을 소개한다. 왜냐면 제가 남자라서 그렇습니다.. (__)

타카하시 아이(高橋愛)

2001년 5기 멤버로 현 Morning Musume 에 합류, 현재 Morning Musume 의 멤버중 최연장자지만... 86년생;; ㅡ.ㅡ, 그래서 현 Morning Musume 의 리더를 맡고 있다.

아라카키 리사(新垣里沙)

역시 타카하시 아이와 같이 2001년 5기 멤버로 현 Morning Musume 에 합류했으며, 타카하시 아이와 가장 친하다. Morning Musume 에서는 부리더를 맡고 있다.

놀라운 것은 취미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하며, 2007년 한국 방문시 훌륭한 한국어를 구사했다고 하는데..

카메이 에리(亀井絵里)

2003년 6기 멤버로 현 Morning Musume에 합류. 낯가림이 많고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을 바꾸고자 오디션을 보았다고 밝혔으며 만원전철등에서의 밀리는 느낌이 좋다!!! 고하는 변태ㅡ.ㅡ 는 아니고... 그냥 좁은 공간이 좋다고 한다.

겁이 많아, 도깨비나 벌레, 높은 곳등을 무서워 한다고 한다.

미치시게 사유미(道重さゆみ)

역시 6기 멤버로 카메이 에리와 동기이며 가장 친하다. 긴 흑발이 매력적인 멤버로, 본인 자신도 염색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단언!

재미있는 것은 키가 160을 조금 넘는데, 이 키는 멤버중 3번째로 큰 키!! 라고. 하지만 그녀는 키가 큰 것!!! 에 대해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다나카 레이나(田中れいな)

역시 6기 멤버이며, 데뷔 초기 요란한 옷차림으로 인해 동기 미치시게 사유미가 약간 무서워 했다고 한다. 이러한 옷차림등으로 양키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배여있는 멤버.

가끔 돌발적인 언행으로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한다고 한다.

멤버중 가장 키가 작아, 151cm!! 를 기록!!

구스미 고하루(久住小春)

2005년 7기 멤버로 Morning Musume 에 합류

오디션 당시 프로듀서 Tsunku 에 의해 극찬을 받으며 유일하게 합격 데뷔한다. 멤버 미치시게 사유미와 친한데, 왜냐하면 그녀가 구스미를 가르쳤기 때문이다.

2006년 츠키시마 키라리와 같이 발표한 싱글 앨범 『バラライカ』이 오리콘 베스트 10에 들지 못하면 개그맨으로 전향한다고 선언하나, 10위 안에 들면서 다행히(?) 전향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미츠이 아이카(光井愛佳)

2006년 8기 멤버로 Morning Musume에 합류

상당히 나른한 말투의 소유자이며, 긴장하면 웃어버린다고 하는 멤버. 또한 8기 오디션에서 응모자 6883명중 유일하게 합격한 멤버이다.

쥰쥰(ジュンジュン)

2007년 역시 8기 멤버로 합류했으며, 중국태생이다.

본명은 리쥰(李純). 유학생 신분으로 일본어를 거의 하지 못하는 대신 영어로 멤버들과 대화를 간혹 한다고...ㅡ.ㅡ

링링(リンリン)

역시 8기로 중국태생이다. 본명은 첸링(銭琳)

원래 중국에서 연예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프로듀서 Tsunku 에게 소개되어 유학생 신분으로 일본으로 건너온다.

일본어를 구사할 줄 알기에, 쥰쥰과 다른 멤버들과의 대화를 통역해주기도 한다.

이상 서비스 컷 끝;;; (으..응??)

恋のダンスサイト 의 PV

No.3 : ガッツだぜ!!
노래 : ウルフルズ
스테이지 2-B : 큰 피해가 될것인가! 도둑 대추적

1988년 결성된 일본의 록밴드.

< ウルフルズ >

1988년 영어 노래를 부르던 네오-사이케밴드 D'f 와 울프 케이스케가 주축이 되어 결성되었으며, 이후 토타스 마츠모토와 손님으로 와있던 산콘 Jr. 를 영입하게 된다. 현 멤버는 D'f 가 탈퇴하고 존 비 촛파가 합류한 상태

1992년 싱글 "やぶれかぶれ"로 데뷔하였으며 이번 응원단에 수록된 곡은 1995년 발매된 그들의 9번째 싱글 앨범 "ガッツだぜ!!" 에 수록된 곡이다.

< ガッツだぜ!! >

원래는 토타스 마츠모토가 TRF의 Overnight Sensation 을 듣고서, 디스코 사운드의 곡을 만들려고 작곡한 곡이었다. 발표당시에 큰 인기는 끌지 못했지만, 이후 6위까지 순위가 상승하게 된다. 뮤직비디오는 "Space Shower Music Video Awards"에서 "1996년 Best Video of the Year" 을 수상한다.

< ガッツだぜ!! 의 PV >

No.4 : Melody
노래 : 175R
스테이지 2-C : 여름축제! 미코시 레이스로 남자의 자존심을 세워라!

1998년에 결성된 일본의 밴드. 이나고 라이더가 정식 명칭. 보컬을 맡고 있는 Shogo 에 의해 결성되어 키타규수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나아가며 거물 밴드의 서포트등으로 인디계열에서 입지를 다져 나간다.

< 175R >

2003년 싱글 앨범 "ハッピーライフ"로 메이저 데뷔하며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 같은 해 발매된 "空に唄えば" 역시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응원단"에 수록된 곡은 그들의 8번째 싱글 앨범 "メロディー"에 수록된 곡으로 2004년 발표된 2번째 정규 앨범 "Melody" 에서 느낀 느낌을 표현한 곡이다.

< メロディー >

メロディー의 PV

No.5 : リンダㆍリンダ
노래 : The Blue Hearts
스테이지 3-A : 극한까지 느껴봐라! 라면의 도를!

1985년 결성, 1995년 해산까지 10년간 활동하며 일본 음악계 전반에 영향을 미쳤던 일본의 펑크록 음악밴드. 「人にやさしく」,「トレイン・トレイン」,「青空」등의 곡들을 히트 시켰으며 가사나 리듬 모두 심플한 복잡하지 않은 선율로 인기가 있었던 밴드. 참고로 "トレイン・トレイン" 은 PSP 게임, "큰 북의 달인"에 수록되기도 했다.

< The Blue Hearts >

본편에 수록된 "リンダリンダ"는 그들의 메이저 데뷔 싱글곡으로 그들의 대표 히트곡이다. 그들의 첫번째 정규 앨범인 "The Blue Hearts"에 수록된 곡과는 곡의 품질이 완전히 다른데, 이는 레코드사의 취향에 따른 외부의 압력에 의해 많은 부분에서 수정되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이들은 싱글 앨범에 수록된 "リンダリンダ" 보다는 그들의 아마추어 라이브 연주를 수록했던 The Blue Hearts 에 있던 "リンダリンダ"를 더 선호하게 된다.

< リンダリンダ >

재미있는 것은 그들의 노래들을 전면으로 내세운 영화, "リンダ,リンダ,リンダ" 가 개봉되었는데, 이 영화의 주인공중 한명이 배두나이다.

< 배두나 주연의 영화 "リンダ,リンダ,リンダ" 홈페이지 >

배두나는 이 영화에서 일본에 온 한국인 유학생 신분으로, 일본 고교 밴드의 보컬로 들어가 활약을 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참고로 밑에 영상은 바로 영화 "リンダ,リンダ,リンダ"의 PV로 배두나가 노래를 부른다.

배두나가 출연한 영화, リンダ,リンダ,リンダ 의 PV

No.6 : ココロオドル
노래 : Nobody Knows+
스테이지 3-B : 슬럼프 탈출! 예술은 폭발하는가?

나고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4MC 1DJ 로 구성된 힙합 그룹

나고야의 클럽 Lush와 Cipher 에서 활동하던 DJ. MITSU와 같은 클럽의 주말 MC를 하던 g-ton에 의해 결성. 이후 크리스탈 보이가 "이러한 것을 만들었다"라며 카셋트 테이프를 DJ. MITSU에게 건네준 것을 계기로, 3명이서 결성하게 된다.

2000년, 첫 인디 앨범, Nobody Knows 를 발표, Soul 음악을 베이스로, 공감가는 심정묘사와 정경흘러 넘치는 가사로 인해 나고야 HMV 차트 4위에 랭크되기도 한다.

< Nobody Knows+>

2002년 Sony 와 정식 메이저 계약을 체결하며, 그 와중에 わかば塾 라는 3인조 인디 힙합 그룹을 DJ.MITSU 가 결성, 그들의 첫번째 인디 앨범, "お前は平田だろ？"을 발매한다.

그러던중 2003년에는 본인들의 첫번째 메이저 데뷔 앨범, "Nobody Knows3"가 발매되는데, 계약 당시, わかば塾에게 곡을 주는 것이 어려워, 아예 그들을 합류 시켜 그룹 명을 Nobody Knows 에서 Nobody Knows+로 개명한다.

2007년, 원년 멤버인 g-ton의 탈퇴로 인해 현재는 5MC, 1DJ 라는 체제로 이루어진 일본의 힙합 그룹.

< ココロオドル >

응원단에 수록된 곡은 2004년에 발매된 그들의 두번째 싱글로, 이후 15곡이 실렸던 첫 정규 앨범(메이저 데뷔 앨범, Nobody Knows3 는 정규앨범 보다는 싱글 앨범 성격에 가까운 앨범이었다.) "Do you Know?" 에 다시 실리면서, "ススミダス→", "ポロン2" 와 함께 큰 히트를 기록한 곡이다. 이로 인해 앨범 "Do you know?"는 50만장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전국구로 이름을 알리게 되는 곡이다.

싱글 앨범에서는 TV 애니메이션 SD 건담 포스의 엔딩 테마로 사용되기도 했다.

ココロオドル 의 PV

No.7 : 熱き鼓動の果て
노래 : Bz
스테이지 3-C : 분투열혈교사! 학생들이여 순수하게, 정직하게, 아름답게!

2인조로 구성된 일본의 록그룹

1988년 기타리스트 타카히로 마츠모토가 그의 첫번째 솔로 앨범 "Thousand Wave"를 발표, 그후 보컬 이나바 코시를 영입하여, 첫 싱글 "だからその手を離して" 을 발표.

< Bz >

리더 마츠모토는 데뷔때부터 확실한 비전을 가지고 작업에 임하는 성격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나바와의 첫 대면했을때는 오리콘의 순위라든지 하는 명확한 목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도 했고, 앨범 3장안으로 히트시킨다는 3개년 계획등을 설명하는 등의 일도 있었다고 한다.

1989년 첫번째 미니 앨범 BAD COMMUNICATION 이 발매, 오리콘 차트 10위안에 랭크되지는 않지만, 163주 동안, 꾸준히 오르락 내리락 하며 오랜 사랑을 받았다. 이후 4번째 싱글 Be There 로 첫 Top 10에 등장하고, 5번째 싱글 "太陽のKomachi Angel"로 오리콘 차트 1위에 등극하게 된다.

이외에도 각종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데,

총 판매량 : 약 7,643만장(역대 1위), 싱글 앨범 총 판매량 : 약 3.406만장(역대 1위), 역대 앨범 1위 횟수 : 21번(역대 1위 타이), 역대 밀리언 셀러 횟수 : 싱글 15번, 정규앨범 19번(모두 역대 1위), 그외에도 상당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 그룹

< 熱き鼓動の果て >

응원단에 수록된 곡은 그들의 33번째 싱글앨범 "熱き鼓動の果て" 에 수록된 곡으로, 심플한 어쿠스틱 기타와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울리며 시작되는 이 노래는 TV Asahi Newwork Shprts 2002 와 Pan-Pacific Swiming Championship Yokohama 2002 의 테마송으로 쓰이기도 했다.

현재 44장의 싱글, 15장의 정규, 6장의 미니, 5장의 베스트, 2장의 가라오케 앨범등 수많은 앨범을 낸 그룹이다.

< 熱き鼓動の果て >

No.8 : スリル
노래 : 布袋寅泰
스테이지 3-D : 날려버려! 피구로 대결!

일본의 유명 기타리스트.

고교 중퇴를 했지만, 재학을 해도 졸업명부에는 끼어주는 학교측의 배려(?)로 졸업 명부에는 이름이 올라가 있다. 고교 중퇴의 이유는 머리 모양의 지적때문인데, 그로 인해 당시 교사를 향해 "S모양이 나보다 더 길다"라고 했다는 일화는 팬들 사이에선 유명하다.

< 布袋寅泰 >

1981년 그룹 Bowy의 기타리스트로 데뷔, 이후 솔로 활동 및 작곡등 폭넓은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까지 연주하는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영국, 독일등에도 앨범을 발표하고 있으며, 영국의 록밴드 Jesus Jones 와 폭넓은 교류를 하고 있다.

1988년 첫 솔로 앨범 "GUITARHYTHM" 발매, 당시로서는 기타와 컴퓨터 음악간의 결합으로 인해 참신한 앨범으로 평가 받은후, 그해 12월 요시카와 코오지와 그룹 Complex를 결성, 2장의 앨범을 발표하나, 음악성의 차이로 결별한다.

그후, 줄곧 솔로 활동을 하는데, 음악 프로듀서로서 활동을 하며, 영화 "Kill Bill" 음악 작업에도 참여한다.

재미있는 것은, 그의 가족사인데, 부친은 한국인이며, 한국에도 가정을 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그리고 그 부인은 일본인이었다는데. 모친은 러시아 태생의 일본인과 러시아인과의 결혼으로 탄생한 일본 국적 소유자라고 전해진다. @.@

< スリル >

응원단에 수록된 곡은 9번째 싱글 앨범 "スリル" 에 수록된 곡으로 발표하자마자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한 곡이다. 그는 이 외에도 "Nocturne No.9", "Russian Roulette", "バンビーナ"이 PS2 소프트 "Guitar Freaks & Drum Mania" 에 수록되기도 했다.

スリル 의 PV

No.9 : 大切なもの
노래 : ロ-ドオブメジャ-
스테이지 4-A : 정의를 꿰뚤어라! 꺠끗한 한표는 누구의 손으로?

일본의 록밴드로, Major 로 향하는 길이라는 의미를 담은 R.O.M은 Major 로 데뷔한 이후엔 Major 의 왕도라고 의미를 바꿔버렸다. ㅡ.ㅡ

< Road of Major >

일본 TV "ハマラジャ" 의 다큐멘터리 기획 "Road of Major" 에서 스카우트 되어 결성. 완전히 타인이었던 4명이 모여, 100일간 50여군데를 돌아 인디로 앨범을 발매, 첫 50위내에 들어가면 메이저로 데뷔하고, 그렇지 않으면 즉각 해산된다는 조건으로 계획된 이 기획은 그러나, 그들의 싱글 앨범 "大切なもの" 이 90만장이 팔리며, 오리콘 첫주 16위, 최고 2위를 기록하는 강렬한 인상을 주며 인디 데뷔에 성공하게 된다. 바로 응원단에 실린 곡이 바로 그 곡.

< 大切なもの >

이후 인디 계열에서 좀더 앨범을 낸후, 2004년 메이저 첫 싱글 心絵 로 메이저에 데뷔한다. 心絵 까지는 주로 펑크 계열의 음악이 주를 이루었지만, 이후 차츰 록 계열의 음악으로 변해 간가는데, 메이저 데뷔 후에도 TV 나 라디오등의 언론 노출이 적으며, 홍보도 거의 하지 않는 그룹이다.

재미있는 것은 BOA 와도 여러차례 교류를 해왔다고도 한다.

싱글 앨범 "大切なもの"는 인디 앨범으로서는 역대 1위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오리콘 19주 연속 TOP 10을 세우며 역시 인디 앨범 역대 1위를 세우기도 한다. 2002년 연간 오리콘 싱글 차트 20위, 2003년 연간 오리콘 싱글 차트 10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大切なもの 의 PV

No.10 : One Night Carnival
노래 : 氣志團
스테이지 4-B : Stop! 뱃속의 고통! 기합으로 견뎌라!

응원단에 가장 잘 어울리는 그룹이자, 이 그룹을 위해 응원단이 만들어진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그룹 氣志團은 일본의 양키계(펑크 록과 양키의 융합) 록밴드이다.

1980년대의 불량한 모습과 그러한 달콤한 추억을 노래하는 그들은 Kisses 라고 불리우는 팬들로부터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다.

< 氣志團 >

불량 카리스마를 내세운 리더 綾小路 에 의해 1997년 결성된 이 그룹은 꽤나 신비주의 불량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그룹으로 특히 멤버중 하나인 早乙女 는 정신 연령 4세(어라...나와 동갑이네??) 라고 이야기 하는등, 그들 대부분이 자신들의 나이를 정확히 밝히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교시절에는 꽤나 성실한 모범생이었으나, 졸업 앨범 촬영 당시, 불량 동급생의 "도움"으로 인해 헤어 스타일이 스님 스타일로 변한 일도 있으며, 실제 TV 프로그램에 당시 동급생과 출연, 놀림을 당한 적이 있다.

그의 앨범이나 곡들은 유명 음반등을 패러디한 것들이 많으며, ウルフルズ의 한 PV 에서는 불량 학생역으로 전원 출연하기도 헀었다.

< One Night Carnival >

2000년 첫번째 미니 앨범 房総与太郎璐薫狼琉 을 발표하지만, 총 150장 판매, 약 4000장 창고행으로 보내지는 비운을 맞이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응원단에 수록된 곡 One Night Carnival 이 큰 히트를 기록하고, 이를 계기로 각 음반사에서 계약을 따기 위해 물밑 교섭을 벌이기도 했다.

당시, 리더 綾小路가 자신의 어머니가 죽음 직전에 한 말로 "만약 綾小路가 여자로 태어났다면, 東芝(EMI)로 이름 붙였을 것이다"라는 이유로 다른 계약을 거절하고 EMI와 계약을 하기도 헀는데, 실은, 이는 綾小路의 장난으로, 아직까지도 그의 어머니는 건재하다고ㅡ.ㅡ;;

또한 TV 드라마 "木更津キャッツアイ" 에 출연, 더욱 그들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게 된다.

이외에도 많은 일화를 남기고 있으니, 시간이 남는다면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아래는 내가 응원단과 가장 어울리는 밴드라고 말한 이유를 보여주는 PV.

One Night Carnival 의 PV

No.11 : 狙いうち
노래 : 山本リンダ
스테이지 4-C : 되찾아라! 기적의 뷰티!

한글로 린다 야마모토. 1951년생의 중견 여가수. 1962년 잡지 "装苑"의 모델로 데뷔. 1966년 첫 싱글 "こまっちゃうナ" 로 가수 데뷔, 100만장을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게 된다. 하지만 그후 별다른 히트곡을 만들어내지는 못한채 20살이 되버린다.

1971년에는 특촬물 "仮面ライダー"(가면 라이더)에 고정 출연하기도 했으며, 1972년 인기 작사, 작곡가인 "阿久悠", "都倉俊一"를 만나, "どうにもとまらない", "狂わせたいの", "じんじんさせて" 로 섹시 여가수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대히트를 기록한다. 특히 대담한 의상과 정열적인 댄스, 선정적인 가사등으로 화제가 되며 "こまっちゃうナ"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게 된다.

< 山本リンダ >

1993년에는 헤어누드집을 발간하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하지만, 탤런트 "北野誠"가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 "誠のサイキック青年団"에서 문제의 사진집을 신랄하게 비판하게 된다. 마침 이를 들은 그녀의 팬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은 린다는 크게 화를 내며 공개 석상에서 프로그램측의 사죄를 요구. 결국 사죄를 받아내는데 성공하며, 이 모습이 전국적으로 크게 보도되기도 했다.

< 狙いうち >

응원단의 수록된 곡은 1973년 출시된 싱글 앨범 "狙いうち"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섹시하고 격렬한 노래와 춤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으로 당시 제 10회 골든 애로우 그래프 상, 캐니 온 레코드 히트 상등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현재도 고교야구에서 응원가로 많이 쓰이며, 주니치 드래곤즈의 응원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곡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미군 병사였으며, 한국전쟁중에 전사했다.

하도 오래된 곡이라, PV 는 구하기 어려워 라이브로 구했음;; 狙いうち의 라이브

No.12 : Over The Distance
노래 : 矢井田瞳
스테이지 5 : 혼을 담아라! 사랑의 기적을 그 사람에게!

일본의 여성 싱어 송 라이터, 야이다 히토미. 프랑스 문학을 전공한 그녀지만, 대학시절, 기타를 연주하던 한 남성을 보고 "멋있다" 라고 느낀 후, 기타를 구입. 이후 맹연습으로 2년만에 데뷔에 성공하게 된다.

1999년 SEESEE 라는 이름으로 Nothing 이라는 음반을 출시한후, 2000년 인디 첫 싱글 "Howling"을 발매, 2달후, 메이저 데뷔 앨범 "B'coz I Love You"를 발매한다. 10월에 발매된싱글 앨범 "My Sweet Darlin'" 전국구 히트를 기록하게 된다.

그녀는 말장난 같은 것을 좋아해, 앨범명에 그러한 스타일이 숨어 있는 것을 많이 발견하는데, 예를 들어 첫번째 메이저 정규 앨범 "daiya monde" 에서는 본인의 이름 Yaida를 거꾸로 쓰고, 프랑스어로 세계라는 뜻의 Monde 를 합쳐놓았다. 이 앨범은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矢井田瞳 >

그녀는 맨발로 라이브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 이유로는 발에 무엇이 있다는게 무척 신경쓰인다는 것. 그래서 보다 연주와 음악에 연주하고자 라이브할때는 맨발로 공연을 펼친다. 하지만 2005년에 있었던 공연에서는 부츠를 신고 등장하는데, 그 이유로 음향처리 장치를 밟고 다니는데 있어서 감촉이 안좋기 때문이라고.

그녀는 또한 한국의 윤손하의 열렬한 팬이며, 윤손하 역시 그녀의 팬이다.

< Over the Distance >

응원단에 수록된 곡은 2001년 출시된 4번째 싱글 앨범 "Look Back Again / Over the Distance" 에 수록된 곡이다. 멀리 떨어져 있는 연인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과 솔직한 심정을 담은 가사로, 응원단의 내용과 잘 어울리는 곡이 되었으며, 필자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하다.

Over the Distance 의 PV

No.13 : 上海ハニ
노래 : Orange Range
스테이지 6-A : 평화를 지켜라! 로봇 Vs 폴리스 맨

일본의 5인조 밴드로, 통칭 Range 로 간략하게 부르는 편이다. 중학교 시절, 졸업파티때 멤버 나오토와 지금은 탈퇴한 Katchan 이 밴드를 결성한게 최초의 원형이라고 알려져 있다. 지금은 나오토의 고교동창 요와 그의 친동생 료, 보컬 히로키와 야마토가 가세하며 지금의 형태의 그룹이 된다. 원년 멤버 Katchan 은 음악성의 차이로 탈퇴, 2008년 KCB 라는 밴드로 활동 재개 예정에 있다고 한다. 그룹명은, 리더 나오토의 모친의 권유에 따라 결정. 당시 인기 그룹 "Glay" 처럼, 이름에 색이 있으면 행운이 따른다라고 하며, 자신의 행운 색인 오렌지를 사용했다 한다.

< Orange Range >

미군이 있던 오키나와를 근거지로 활동을 시작했기에, 미군의 라이브 하우스, 길거리 공연등에서 다른 가수들의 곡을 연주하며 활동을 해오다 야마토의 가입과 더불어, 자신들만의 곡을 만들기 시작한다. 이후 앨범 "오렌지 볼"로 첫 인디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한다. 이후 첫 메이저 데뷔 싱글 앨범 "キリキリマイ" 으로 메이저에 데뷔하게 된다.

그후 싱글 17장, 정규 앨범 4장을 발표, 그중 싱글 9장과 정규 2장을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특히 영화 "いま、会いにゆきます(지금 만나러 갑니다)" 의 OST로 알려진 "花"가 수록된 앨범 "MusiQ"가 260만장이 팔리는 대히트를 기록, 제 19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Artist of the Year 등을 수상하며 일본의 대표 밴드로 성장한다. 특히 신나는 라이브 무대를 할 줄 아는 밴드로 정평이 나있기도 하다.

데뷔 초기 힙합을 의식한 혼합물 록이 다수였지만, 지금은 팝과 록을 적절히 혼합시킨 음악을 주로 다루고 있으며, "녹음하는 일이 "일"이 되어버리면 싫어지므로 처음부터 곡수는 결정하지 않고 작업한다"는 마인드를 지닌 꽤나 자유로운 분위기의 밴드.

한편, "ロコローション" 을 비롯하여, "Orange Boat", "Monkey Magic" 등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는데, 특히나 잡지 "Bounce"에서 리더 나오토의 인터뷰, "우리들의 구호는 "베끼자!" 입니다. 처음은 커버로 시작해, 여기를 모르게 해야지라든가, 여기 사용하면 들키겠지 라든지를 서로 이야기합니다." 라는 부분은 표절 문제로 큰 화제가 되었던 부분. 하지만 그들 스스로 국가기관의 호출에 응하는 것등을 보면, 악의가 있다기 보다는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낮은 그룹으로 평가되고 있다.

< 上海ハニ >

응원단의 수록된 곡은 그들의 2번째 싱글 앨범 "上海ハニー" 에 수록된 동명의 곡으로 발매 즉시, 오리콘 차트 5위에 랭크되는 등 큰 히트를 기록, 훗날, 여름의 밴드로 이미지가 정착되는 데 큰 기여를 해준 작품이다.

우리나라의 쿨이라고 보면 될듯;

上海ハニ 의 PV

No.14 : 太陽が燃えている
노래 : The Yellow Monkey
스테이지 6-B : 일어서라! 우리의 샐러리 맨!

1989년 결성되어, 2004년 해제된 일본의 4인조 록밴드. 서양권에서 일본인을 멸시할때 사용하던 말인 Yellow Monkey 를 이름으로 채용, 시니컬한 이름으로 삼고자 했다는게, 당시 리더 요시이의 설명

데뷔 초기에는 데이비드 보위, T-Rex 등을 연상시키는 글램 락 색깔이 강했으며 화장을 하는등 비주얼 록쪽도 많이 강했었다. 소속사를 옮긴후에는 독자적인 락을 추구하기도 했으며, 마지막에는 외부 프로듀서를 영입하는 등의 새로운 시도를 모색했던 그룹

< The Yellow Monkey >

9번째 싱글 앨범 "Jam" 같은 경우에는 NHK-FM의 뮤직스퀘어에서 1990년대를 대표하는 곡, 1위에 선정되는 등, 매우 인기가 높았던 밴드중 하나이다.

이 앨범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내용이어서 발매 보류 예정이었으나, 프로듀서가 강하게 밀고 나가 출시가 되었으며, 이후, 천천히 인기를 획득하며 80만장을 판매, 당시 메이저로 데뷔했던 밴드의 인기를 한층 견고히 시켜주는 명곡이 되었는데, 당시의 프로듀서는 그후 타계했다고 전해진다.

밴드가 해체될때, 일반적인 "불화"로 언론에 보도되는 것에 멤버들 전원이 혐오감을 표시했 는데, 당시 리더 요시이는 "지쳐있는 것도 있지만 동기는 말할 수 없다. 멤버들은 모두 최고들이었다. 그래서 해산 하는 것이 괴롭다. 헤어지는 것은 외롭고 불안하지만, 해산은 내가 원했던 것이고, 그래서 이는 내 책임이다." 라고 말했었으며, 다른 멤버들은 "요시이를 몰아세우고 싶지 않았다", "더 힘이 되어주고 싶었다" 라는 등의 서로를 아껴주는 발언을 했었다.

< 太陽が燃えている >

응원단에 수록된 곡은 1995년 발매된 8번째 싱글 앨범 "太陽が燃えている"에 수록된 동명의 곡으로 이 곡으로 그들은 첫 TOP-10 에 진입하며, 인기를 획득 하게 된다. 16만장이상 팔린, 그들의 첫 히트앨범

太陽が燃えている 의 PV

No.15 : READY STEADY GO
노래 : LArc~en~Ciel
스테이지 7 : 지구 최후의 날! 결집하라! 세계의 기합을! 지금이야 말로 하나로!

1991년 결성된 일본 유명 록밴드로 국내에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이다. 불어로 무지개라는 뜻의 다양한 음악을 하겠다는 모토를 의미한다고 한다. 하지만, 정확히는 리더 Tetsu 가 어느 한 역점에 있는 찻집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가져왔다고 하는 설도 있다.

1993년 첫 공식 앨범 "Dune" 을 발매, 인디즈 오리콘 차트 1위에 획득하며, 그해 여름, "큐 소니 레코드"와 계약을 맺으며, 1994년 첫 비디오 싱글 앨범 "眠りによせて" 으로 메이저 데뷔를 이뤄낸다.

< LArc~en~Ciel >

1996년 4번째 정규 앨범 "True" 가 데뷔 첫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 이후 6주째에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며 인기 절정이던 시점에서 드럼을 맡고 있던 Skura 가 체포당하는 사태가 발생하며, 잠정적 활동 중단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서포트 드러머 Yukihiro 가 합류하며 활동을 재개, 이후 발매된 싱글 앨범 "무지개"는 그들의 사상 최고의 히트를 기록, 이때 가졌었던 콘서트는 4분만에 공연 티켓이 매진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렇게 1998년 Yukihiro 가 정식으로 멤버로서 합류를 하게 되고, 7월에 발매하는 3장의 싱글 앨범 "Honey", "花葬", "浸食 〜lose control〜" 이 오리콘 싱글 차트 1위~3위를 독식, 10월에는 "Snow Drop", "Forbidden Lover"의 2장 2주 연속 싱글 발매, 1999년 7월 "Ark", "Ray"의 2장 동시 앨범 발매등의 특이한 앨범출시를 이뤄내, 동시대 그룹 Glay 와 함께 "일본의 2대 록밴드"라고 불리우기도 했다.

2001년 싱글 "Spirit Dreams Inside - Another Dream -" 이후, 멤버들의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해체설이 흘러나오기도 했지만, 2003년 라이브 "Shibuya Seven Days 2003"을 기점으로 다시 부활을 하기도 했었다. 2006년에는 15주년 기념 기획 "L'Anniversary" 를 발표하며 재발매판등을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 READY STEADY GO >

응원단에 수록된 곡은 솔로 활동에서 돌아온 직후, 출시한 22번째 싱글 "Ready Steady Go" 에 수록된 동명의 곡으로, 2000년대 오리콘 연간 차트 TOP 30위 안에 랭크되었으며, 2004년에는 오리콘 연간 차트 18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활동재개후의 마음가짐을 표현한 듯한 타이틀로서 기타, 베이스, 드럼등의 심플한 사운드 위에 신디사이저를 도입하였으며, 라이브에서는 분위기를 살려주는 곡으로서, 앵콜 돌입 하기 전의 곡으로 자주 애용되고 있다.

이 앨범에서는 특이하게도 각 멤버가 담당하고 있는 악기를 삭제한 Version 이 같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들에 따르면, "어느 한 부분이 빠지게 되면, 이는 L'Arc 의 음악으로서의 성립이 되지 않는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애니메이션 "鋼の錬金術師(강철의 연금술사)" 제 2기 오프닝 테마로도 채용되고 있다.

READY STEADY GO 의 PV

참고사이트 : 일본 위키피디아 및 해당 가수의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