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임 명
: ICO
출 시 년 : 2002년 2월 22일(국내)
제 작 사 : Sony Computer Entertainment Inc.
디 렉 터 : Fumito Ueda
장 르 : Adventure
음성지원 : 지원
OST여부 : 유
플랫폼 : Playstation 2
언 어 : 한국어(본인 플레이 기준)
홈페이지 : ICO( http://ico.playstation.co.kr/swf/main_page_last.html )(2009년 3월 현재)


언제인지 모르는 시대의 어디에서인지 모르는 장소의 이야기

The 5th AIAS Achievement Awards 2개 부문 수상(8개 부문 노미네이트)
- Art Direction(아트 디렉션 부문 수상)
- Character or Story Design(캐릭터/스토리 디자인 부문 수상)
- Console Action / Adventure(콘솔 액션/어드벤쳐 부문 노미네이트)
- Console Innovation(콘솔 혁신 부문 노미네이트)
- Console Game of the Year(올해의 콘솔 게임 부문 노미네이트)
- Game Design(게임 디자인 부문 노미네이트)
- Sound Design(사운드 디자인 부문 노미네이트)
- Game of the Year(올해의 게임 부문 노미네이트)

※ The Academy of Interactive Arts and Science : 게임계의 명예의 전당 선정 주최 기관

The 2nd Game Developers Choice Awards 3개 부문 수상(5개 부문 노미네이트)
- Level Design(레벨 디자인 부문 수상)
- Visual Arts(비주얼 아트 부문 수상)
- Game Innovation Spotlights(혁신적인 게임 부문 수상)
- Game of the Year(올해의 게임 부문 노미네이트)
- Game Character of the Year(올해의 게임 캐릭터 부문 노미네이트)

※ The International Game Developers Association : 국제 게임 개발자 협회

6th CESA Game Awards 특별상 수상
- Special Awards(특별상 부문 수상)

※ Computer Entertainment Supplier's Association

The Top 25 Underrated Games of All Time(Game Spy 선정)
- 과소 평가된 게임 Top 25 중 1위(2003. 11)

..... 이 게임을 왜 해봐야 하는지 더 설명이 필요하신 분????

참고로 국내 판매량 약 2만장이며, ICO 의 후속작품격인 완다와 거상이 국내에 출시된 상태이며 그들의 신작 발매 소식도 돌고 있다.

참고 사이트 : Post Adventure


줄거리
이코는 뿔이 나 있었습니다.
뿔이 나 있는 것은 마을에서 이코 뿐이었습니다.
마을의 관습은 뿔이 난 아이가 태어나면 그 아이는 바다 위에 우뚝 솟은 아무도 모르는 성에 제물로써 바쳐지게 되어있어, 올해는 이코가 성에 끌려가는 해였습니다.

그렇지만 13세 생일날 세 명의 신관에게 끌려 성을 향하는 말 위에서도 이코는 난동을 부리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지만, 그것은 자신에게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에 들어가니 안에는 어둡고 조금 외로워졌지만, 그래도 이코는 잘 견뎠습니다.

얼마 안 있어 성 안쪽 방에 있는 많은 캡슐 중 하나에 넣어져 뚜껑이 닫히고, 신관의 발자국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코는 드디어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이코는 조용히 눈을 감았습니다. 정말 짧았을 지 모르는, 정말 길었을 지 모르는 시간이 흘러, 갑자기 방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코를 넣은 캡슐은 받침대에서 굴러 떨어져 이코는 방의 한 가운데에 던져졌습니다. 바닥에 내동댕이 쳐진 충격으로 기운을 잃은 이코는, 악마와 마주쳐 자신이 그림자에 먹혀버리는 어둡고 무서운 꿈을 꾸었습니다.

이윽고 꿈에서 깨 자신이 넓은 성 안에 자유의 몸이 된 것을 깨달은 이코는 어디를 향하는 것도 없이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코의 작은 모험이 시작된 것입니다.


출처 : 이코 공식 매뉴얼 책자


웹진의 점수

< http://ps2.ign.com/ >

< http://www.gamezone.com/ >

< http://www.gamespy.com/ >

< http://www.gamespot.com/ >

< http://1up.com >



by kaijer

어드벤처라는 게임 장르는 눈물이 눈앞을 가리지 않고는 볼 수 없는, 안타까운 운명을 타고난 장르이다. 이만큼 우여곡절을 겪은 장르도 없을 것이며, 남들은 온라인이다, 퓨전이다, 하면서 나름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와중에, 유일하게 몰락이라는 수식어가 나붙게 되면서 비운이니 그리움이니 안타까움이니 하는 애절한 수식어가 붙게 만드는 아련한 장르가 바로 이 어드벤처 장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한 애절함에도 불구하고, 이 장르는 아직 나 살아있다고 하는 절규를 하듯 고유의 타고난 게임성을 갖고 태어나는 작품들이 매년 한두개씩은 있어왔던 것 같다.

ICO 라는 게임은 그 절규가 정말 아련하고 애틋하게 다가왔던 게임이 아닐런지 모르겠다.



Game Data Room


그래픽 : ★★★
사운드 : ★★★★☆
시나리오 : ★★★★
작품성 : ★★★★☆
종합 : ★★★★

Posted by Young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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