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는 대개...

순수하고...

열정있고...

정의감에 불타며...

실제론 이쁘나 극상에서는 못생기다는 설정으로 나오고...

엉뚱한데가 있으며...

예상불가능하고...

평범하지 않다...


2. 연기, 연출, 내용, 구성 모두 좋았.........5번으로 가시오.


3. 시티헌터에서 액션 빼고, 변태 빼고, 배경을 법정으로 바꾼 느낌


4. 역전재판의 실사판..... 인가?


5. 이 드라마는 코메디 드라마다... 코메디 다... 코메디.......깜빡하면 그 사실을 잊고 최종화에서야 다시 느낀다.. 코메디라고.... 뭔가 호불호가 많이 갈릴만한 결말..


6. 사람을 변호하며... 교훈을 준다....


7. 햄스터...햄스터... 햄...


8. 리갈하이가 인상깊었던 점 중에 하나는 법정드라마임에도 단순히 선악구도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지 않다는 점. 정의는 신이 아닌 이상 우리가 알 수 없으며 변호사인 그네들은 변호인들을 위해서 힘써야 할 뿐, 그들이 선한 사람인지 악한 사람인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


그래서 분명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변호를 했더니 그 사람이 실제론 살인마였을지도 모른다는 것과 스토커인줄 알았던 자신의 의뢰인이 실은 그게 아니라던가... 왕따를 당했을 거라 생각한 아이가 실은 왕따가 아니라던가 하는 일련의 에피소드들은 과연 우리 주변의 사람들이 누가 선한 사람인지 누가 악한 사람인지 그것을 과연 판단이 가능한 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는 것 같다.


확실히.. 내편이면 정의요, 다른 편이면 적이고, 돈많고 힘있으면 정의요, 그렇지 못하면 적이려니... 그런 세상에 살고는 있지 않은건가 하는 생각을 해봄


9. 마지막으로 일드 매니아라면 필감상..

Posted by Young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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