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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이 되기전까진, 최고의 무기였다.


제작사
: Universal Pictures, Stillking, Hypnotic
감독 : 덕 리만(Doug Liman)
각본 : 토니 길로이(Tony Gilloy), W. 블레이크 헤론(W. Blake Herron)
캐스트 : 맷 데이먼(Matt Damon), 프란카 포텐테(Franka Potente), 줄리아 스타일즈(Julia Stiles)
제작 : 미국, 체코/2002
개봉일 : 2002/10/18(국내)
상영시간 : 108분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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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내가 사라졌다! 과연...난 누구란 말인가?
 
지중해 한 가운데에서 이탈리아 어부들은 등에 두 발의 총상을 입은 채로 표류하고 있는 한 남자를 구하게 된다. 그는 의식을 찾게 되지만 기억상실증에 걸려 자신이 누구인지조자 모른다. 그가 누구인지를 알 수 있는 단서는 등에 입은 총상과 살 속에 숨겨져 있던 스위스 은행의 계좌 번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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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이 해석하자면, 본의....정체? >


자신의 존재를 찾아 스위스로 향한 그는 은행에 보관되어 있는 자신의 소지품을 살펴본다. 그는 자신이 파리에서 '제이슨 본'이라는 이름으로 살았음을 알게 되지만 여러 개의 가명으로 만들어진 여권을 보고 자신의 실명과 국적, 정체성을 잃게 된다.

'케인'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미국 여권을 가지고 미 대사관으로 향하던 본은 경찰을 비롯해 군인들까지 그를 추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을 피해 도망치다 대사관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마리라는 여성에게 2만 달러를 주고 파리까지 차를 얻어 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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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본드....인줄 알았다... >

어떤 거대한 조직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제이슨 본은 마리를 보호하는 한편 자신이 어떠한 인물이었는지를 아는 것이 이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이라 믿게 된다. 하지만 본이 자신의 과거를 찾아가면 갈수록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수수께끼 같은 음모와 가공할 위협인데...

출처 : 무비스트는 영화다.( http://www.movist.com )


by kaijer
또다른 첩보물형태의 새로운 액션 시리즈. 웨슬리 스나입스, 스티븐 시걸, 브루스 윌리스, 멜 깁슨등으로 대표되는 헐리우드 주류 액션 캐릭터들의 대를 이어나갈 멧 데이먼 주연의 본 시리즈 첫번째 작품이다.

극장에서 원래 보려고 했던 다른 영화가 매진되어, 대신 보게 된 두번째 작품, 본 슈프리머시의 매력에 빠진 이후, 보게된 작품이다.

시리즈 작품은 역시 첫 시리즈부터 계속 봐야지 진정한 재미를 느낄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었는데, 당시 본 슈프리머시에서 이해가 가지 않던 부분이 본 아이덴티티로 인해 다 해소가 되었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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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액션은 화려하다. >

이 작품은 앞으로 본 시리즈에서 전개될 본 시리즈 만의 스타일을 정립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볼수가 있는데, 멧 데이먼의 현란한 액션씬과, 눈 뗄수 없는 자동차 액션씬, 긴박하게 돌아가는 추격씬등 액션과 스릴러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강력하게 끌어당길수 있는 매력을 발산하는 영화이다.

특히나, 카메라 효과나 촬영 기법등을 이용해, 이러한 것만으로도 어떻게 하면 극의 긴장감을 가져오고,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들수 있나를 확실히 보여주는 작품이다.

영화를 시작부터 끝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이리라.

다만, 마지막 장면은 많은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었으며, 또한 억지스러워 보이기도 하는데, 아마도 이때부터 시리즈로서의 기획을 하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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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ng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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