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공각기동대 S.A.C 2nd GIG 원제 : Ghost in the Shell : Stand Alone Complex 2nd GIG 감독 : 카미야마 켄지 원작 : 시로 마사무네 제작 : 일본 / 2004 총화수 : 25분 × 26화 홈페이지 : 공각기동대 S.A.C. 2nd GIG 일본 테레비 (2006년 4월 현재) 총평 : ★★★★
공각기동대 전세계적으로 열광적인 팬을 지니고 있는 시로우 마사무네 원작 만화 '공각 기동대'가 오시이 마모루 감독에 의해 'Ghost in
the Shell / 공각기동대'로 극장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것인 1995년. 그 이듬해, 미 빌보드 잡지 비디오 차트 1위에
등극하며, 수많은 헐리우드 영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7년후, 이 영화의 세계적인 성공으로 인해, 국내외로부터 속편을 기대하고 있는 많은 팬들을 위해 기획된 전작 TV 시리즈
'공각 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역시 큰 반향을 일으켜, 오시이 마모루는 확고한 자신만의 세계관을 창조해
내었다.
< 다시 돌아온 공각기동대 2기와 타치코마~ >
2005년 4월, 오시이 마모루가 운영하는 '오시이 학원'출신의 카미야마 켄지 감독을 시작으로 하는 1기의 스탭들이 다시 집결, 쿠사나기 소령을 시작으로 하는 공안 9과의 새로운 싸움이 다시 시작된다.
본 작품에서는 시리즈 컨셉으로서 프로덕션 I.G가 제작하고, 극장판 '이노센스'의 감독 오시이 마모루가 참가, 구상의 초기
단계부터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전편의 구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카미야마 감독은 이 작품이 처음으로 사제간의 협력 TV
작품이라고 말하고 있다.
역시 옴니버스식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위 난민'이나, '핵'을 둘러싼 정치적 음모, 그리고 그에 대항하는 9과의 모습이 담겨져 있으며, 그들과 대립되는 '내각 정보청'과 '개별 11인'등의 테러리스트등이 새로이 등장한다.
정보 네트워크화가 급속하게 발전하고, 범죄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사회적 혼란속, 사전에 범죄의 싹을 찾아내, 이것을 제거하는 공성의 조직이 설립되었다. 내무성 직속의 독립부대 공안 9과, 통칭 공각기동대이다.
요인 경호, 비리 적발, 무차별 살인, 컴퓨터 범죄, 테러등 모든 범죌르 다루지만, 주된 임무는 국가 보안, 기밀, 정보에
관한것으로 통상의 경찰 기구와는 달리 첩보부적 임무를 실시한다. 시대 반영에 따라 설치된 기능적인 정부기관이지만 지극히 특수한
부대이며, 범죄자가 일을 일으키기 전에 행동을 시작해 범죄에 대해 대응하는 일을 최대 중요시 하고 있다.
< 대특수범죄 대응부대 공안 9과 >
이 시대의 범죄의 특징인 정보컴퓨터전을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고성능의 의체를 이용한 근접 전투에서도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는
소수 정예의 스페셜 리스트등으로 구성되어 자신들만의 정의를 이루기 위해 폭력을 행하고 전투에 임한다. 범죄에 대해 항상 신속하게
대응을 계속 해야 하기 때문에 멤버들은 계급이 없는 실력주의로 일을 하며, 리더 한명만이 존재할 뿐이다.
줄거리 제 1화 Reembody(재기동)
중국 대사관이 "개별 11인"이라고 자칭하는 테러 조직에 의해 점거되었다. 특정 리더가 존재하지 않는 그들의 요구는, 아시아 난민 수용을 즉시 철폐하고 '초위 난민 이스미구'의 완전 폐쇄이다.
< 다시 소집된 공안 9과 >
새로운 총리와의 교섭끝에, 무기한 대기 명령의 해제를 조건으로, 아라마키는 9과를 다시 소집시킨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은 불과15분. 과연 9과는 희생자를 내지 않고 인질을 구해 사태를 수습할 수 있을것인가..
제 2화 Night Cruise(포식의 나)
보잘것 없는 헬기 조종사 '기노'. 전쟁으로 신체의 일부를 잃은 그는 밤마다 망상에 빠진다. 이 세상의 부정을 백일 천하에 공개하여 철퇴를 내려야 한다고.
< 망상에 빠져지내는 기노 >
그렇게 일그러진 기노의 마음은, 창녀인 히라라에 의해서만 치유된다. 기노는, 권력의 중추이면서 히라라의 고객이기도 한 3대
네트워크 회장을 목표로 삼고 진실을 찾고 히라라를 구하기 위해서 한손에 총을 들고 행동을 개시하려 한다. 하지만... 제 3화 Cash Eye(토요일 밤과 일요일 아침)
캐슈아이. 최근 기업을 상대로 얼굴을 알수 없는 절도단의 이름이다. 예고장을 보내진 타도코로 상사의 타도코로 회장은, 공안9과에 경비를 의뢰한다.
< 앗!! 쿠사나기 누님!! >
그 의뢰를 왠지 수락하는 아라마키. 예고장으로 지정된 일시는 타도코로 주최의 파티가 벌어지는 날. 요염한 드레스 모습으로 타는
쿠사나기와 그 모습을 호색으로 가득 찬 눈빛으로 응시하는 타도코로. 과연, 쿠사나기와 9과의 진심은 무엇인가. 제 4화 Natural Enemy(천적)
연습중의 해상자위대 헬리콥터 '지가바치AV'가 폭주를 시작했다. 파일럿은 사망하고, 지원 AI는 외부로부터의 컨트롤을 거부하고 있다.
< 원인을 알수 없는 헬기들의 폭주.. 그리고 나타난 의문의 남자.. >
원인은 알수 없지만, 폭주한 헬리콥터로 차례차례로 모여 오는, 무인 헬리콥터들. 그리고, 출동한 9과의 지휘를 맡을 수 있도록 나타난, 내각 정보청 전략 영향 조사회의 대표 보좌관 고다. 과연, 폭주 헬리콥터의 목적이란? 제 5화 Inductance(동기 있는 자들)
'개별 11인'으로부터 살해를 예고한 협박문이 총리에게 전해져, 정부는 9과에 총리의 경호를 의뢰한다. 주위의 반대에도 무릎쓰고 항례의 절에서의 참배 행사를 강행하는 총리를 지키기 위해 만전의 준비를 하는 9과.
< 총리를 덮치려는 수수께끼의 남자 >
그리고, 엄중한 경비망을 뚫고, 총리를 덮치는 전신 의체의 남자 '쿠제'. 총리를 경호하기 위해 곁에 붙어있던 쿠사나기는 그렇게 쿠제와 대치하게 되는데.. 제 6화 Excavation(잠재열원)
에너지성을 협박하고 있던 남자가 수수께끼의 죽음을 당했다. 아라마키는 사건의 진상을 찾기 위해, '초위 난민 이스미구'화한 토쿄에 토구사를 보낸다. 토구사는 그곳에서, 그 남자와 교제했다고 하는 여성 '아사기'를 만난다.
< 조사도중 아사기를 만나게 되는 토구사 >
아사기는 죽은 남자의 무죄을 호소해 토구사와 함께, 남자가 토쿄를 떠나기 직전까지 일하고 있었다는 장소를 밝혀낸다. 하지만 거기는, 정부의 주도하에 은폐되고 있는, 있어서는 안되는 시설이었는데... 제 7화 Pu 239(광상은 망국의 조사)
신쥬쿠 지하 원자력 발전으로부터 회수된 연료봉을 수송하려던 계획이, 누군가에 의해 테러리스트에 누설되었다. 정부는 급히, 육로를 이용한 수송을 9과에 의뢰한다.
< 또 다시 나타난 고다.. 상당히 짜증나기 시작하는데.. >
이에 다시 작전 지휘를 위해 나타난 고다. 그것에 불만을 느끼는 9과지만 현지의 육상 자위대 대원과 함께 수송을 시작한다. 하지만, 육상 자위대 대원의 난민에게 발포하는 사태로 인해 급변하게 되는데.. 제 8화 Fake Food(소식의 만찬)
독자적으로 '개별 11인'의 조사를 계속하는 9과. 그 조사에 의해 '카와시마 쇼'라는 사람이 용의자로 지목된다. '카와시마 쇼'가 근무하는 대만음식점의 가게에서, 24시간의 잠복근무를 시작하는 바트와 토구사.
< 슬슬 수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데.. >
내각 정보청의 움직임을 견제하면서, 아라마키는 공안1과도 '카와시마 쇼'를 쫓기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밝혀낸다. 정보가 복잡한 가운데 , 움직이기 시작하는 '카와시마 쇼'. 과연 그는 정말로 '개별 11인'인가? 제 9화 Ambivalence(절망이라고 하는 이름의 희망)
내청의 거대 단말기 '데카톤케일'에 다이브를 시도해, 그 사이버 공간상에서 가상 인격의 고다와 대치하게되는 쿠사나기. 그런데 고다는 ' 이제, 모든 계획은 멈출 수가 없다'라고 단언한다.
< 고다의 가상 인격과 대치하는 쿠사나기 >
한편 9과는 '예고 연속 자폭 테러'의 남은 마지막 1건을 막기 위해 신하마를 분주하게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하철
구내에서 의심스런 인물이 발견되었다는 정보가 들어온다. 하지만, 급히 그곳으로 향한 9과를 기다리고있던 것은 뜻밖의 테러리스트의
모습이었으니.. 제 10화 Trial(이카레르오트코)
비번중, 한 사건에 말려 들어간 피해자를 돕기 위해, 범인에게 총을 쏘게 된 토구사. 그는 범인의 변호사 웨다의 과잉 대응을 했다는 이유로 법정에 서게 된다.
< 여성을 구하려다 법정에 서게되는 토구사 >
하지만, 집요하게 지나친 그 수법에 무언가를 느낀 쿠사나기는 배후에 고다의 존재를 밝혀낸다. 그렇게 마지막 증언대에 서게된 토구사는, 자신의 직위를 내놓으며, 일대결심을 하게 되는데.. 제 11화 affection(쿠사나기 미궁)
9과의 채용시험의 교관으로서 신입을 상대하던 쿠사나기는 시험도중, 그동안 자신이 본적도 없는 장소에서 해매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2명의 아이의 모습을 한 의체와 한 사람의 노파를 만나게 된다.
< 의문의 의체와 노파 >
노파는 다음에 다시 올때, 쿠사나기가 본 2명의 아이의 모습을 한 의체에 대한 이야기를 해줄것을 약속한 후, 자취를 감춘다.
채용시험도중 사라진 쿠사나기에 대해 의문을 품은 9과의 멤버들. 그러나 현실 세계로 돌아온 쿠사나기는 그런 멤버들의 의문을 뒤로
한채, 다시 한번 노파의 이야기를 듣기위해 그 자리로 향한다. 제 12화 Selecon(이름도 없는 자에게)
나가사키 만의 해안에서 쿠제가 목격되었다는 정보가 들어온다. '개별 11인'을 쫓던 9과의 멤버들은 급히 그 현장으로 향한다. 그와 동시에 토구사는 '개별 11인'과 관련된 책의 원서를 찾기 위해 대학 도서관을 방문하고 있었다.
< 모여든 '개별 11인' >
하지만, 책은 발견되지 않고 목격 현장으로 향하고 있던 9과의 멤버들도 쿠제를 찾을수는 없었다. 그때, 큐슈 타워 옥상에 '개별
11인'이 등장했다는 정보가 들어온다. 그 모습을 일제히 중계하는 방송국. 그리고 모니터의 그들은 세상을 놀래키는 행동을
보여주는데.. 제 13화 Make Up(얼굴)
큐슈 타워로부터 도망친 쿠제. 9과는, 특정 인물밖에 제작할 수 없다고 하는 쿠제의 얼굴에 초점을 맞추어 수사를 개시한다. 그리고, 중요참고인으로서 떠오른 조안 작가에게 서둘러 다가가지만, 그 남자는 살해당한 직후였다.
<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파즈 >
게다가, 방범 카메라에 잡고 있던 범인의 얼굴은, 파즈 였던것. 곤혹스러워하는 파즈. 그러나 그것이 자신의 과거와 관계된 사건이라고 눈치채는데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파즈의 과거에 있었던 일이란? 제 14화 Poker Face(좌안을 조심해라)
2020년 여름, 용병이었던 사이토는 반정부군의 일원으로서 멕시코에서 싸우고 있었다.
< 사이토와 쿠사나기와의 첫 만남 >
그러나 상황은 차츰 나빠져 용병들이 투항하기도 했다. 그런 한창중, 적의 특수부대가 핵수송을 극비리에 수행하고 있는 것을 알게된
사이토는, 역전의 수단으로서 그 핵을 탈취하는 것을 계획한다. 그러나 그 특수부대안에는 젊은 날의 쿠사나기가 있었다. 전쟁중,
운명의 만남을 이루는 2사람. 과연 사이토는 핵을 탈취할 수 있는지? 제 15화 PAT.(기계들의 오후) 메인트넌스를 게을리 해 '개별 11인'에 대해 자주적으로 조사를 개시하는 타치코마. 바트는 그런 타치코마를 보며 불안해한다.
그러던중, 인공지능 연구소에서 폭발 소동이 일어난다. 그곳에는 유일하게 있을 것이라 짐작되던 유스다 교수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 타치코마들의 수다 >
그 조사를 진행중, '유 스다'교수에게 이상한 감정에 사로 잡힌 타치코마. 그러나 그들의 기억메모리안에는 유 스다의 기록은 없다. 타치코마와 유 스다를 묶는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제 16화 Another Chance
쿠제의 뒤를 쫓던 9과는, 과거, 자위군에서의 경력이 있었던 것에 주목한다. 그리고 조사를 진행시켜 나가는 중, 한 소속 부대가, 정부에 지시로 은폐된 사건을 일으키고 있던 것을 밝혀낸다.
< 서서히 밝혀지는 쿠제의 과거 >
때는 2024년, 무대는 국제 연합군의 요청으로 파견된 내전이 계속되는 오구니, 엄동설한속에 야마나카를 행군 하고 있던 자위군은
어떤 난민 캠프에서 뜻하지 않은 전투에 말려들게 되고, 처절했던 그 전투는 군인들의 정신을 차츰 파괴해, 차츰 군은 군으로서의
체재를 잃어가고 있었다. 제 17화 Red Data(수호천사)
쿠제의 발걸음을 쫓아 대만에 들어온 쿠사나기. 마피아에 쫓기고 있는 소년을 우연하게 도와준 후, 내친김에, 행동을 같이 하게 된다.
< 얼떨결에 구해준 아이 >
그러나 소년은, 홀연히 자취을 감춘 후, 단독으로 마피아와의 거래를 하러 가는데.. 그런 행동에 기가 막힌 쿠사나기였지만, 왠지 모를 기묘한 감정에 쓴웃음지으며 그를 구하러 간다. 제 18화 Trans Parent(천사의 시)
독일 베를린, 휠체어를 잠시 멈춰세우는 한 소녀. 그녀는 1년에 한번 있는 아버지를 만나는 날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그런 소녀에게 최근, 마을에서 첫 보는 의안의 큰 몸집의 남자를 보기 시작한다.
< 지루한 임무속에 한 아이를 만나게 되는데.. >
그리고 그 남자가 점차 신경이 쓰이던 중, 아버지와의 만나는 날이 다가오는데... 소녀는 약속장소인 교회로 향하지만, 그 중의 들려오는 것은 부친의 목소리가 아닌 큰 총성이었으니.. 제 19화 Chain Reaction(상대의 연쇄)
난민의 행동에 주목을 끄는 가운데, 드디어 데지마로부터 자치구 선언이 이루어졌다. 그 뒤에서 일을 꾸미고 있을 쿠제를 저지하기 위해 9과는 데지마로 향한다.
< 해킹을 하기위해 난민을 이용하는 쿠사나기 >
해킹으로 쿠제의 위치를 밝혀내 그 장소로 급히 서둘러 가지만, 마치 9과를 기다리고 있는 마냥, 무장세력의 매복에 빠져버린다.
신입이 죽으면서 그 포위망을 겨우 벗어나지만 이미 쿠제의 모습은 거기에 없었다. 과연 쿠제는 어디로 사라졌는가··· 제 20화 Fabricate Fog(북단의 혼미)
쿠제를 쫓아 에토로후로 향한 9과. 쿠사나기는 과거 정보제공을 해오던 인물을 만나러 향하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그 남자의 시체였다. 부자연스럽게 남아 있던 플로피들을 해석하는 쿠사나기.
< 이제 결전이 다가옴을 느끼는 쿠제. 그러나 아직 그를 믿지 못하는 이들이 있었다. >
그 안에는 플루토늄의 거래 정보가 기록되고 있었다. 구매자는 아시아 난민. 쿠제는, 핵을 손에 넣고 독립을 실현하려 하고 있었던
것이다. 거래를 저지하기 위해, 현장으로 향하는 9과. 그러나 , 그곳에서는 이미 난민과 육상 자위대의 암 슈트가 총격을
시작하고 있었다. 이 전투가 의미하는 것은! 제 21화 Embarrassment(패주)
에토로후로부터 탈출한 난민선을, 틸트로트로 추격하려하지만, 난민의 자폭 테러로 격추당해 버린다. 다리를 잃은 9과는 난민들의 거래에 한몫 챙기고 있던 현지의 사가와 전자공업을 방문해, 내청의 음모를 조사한다.
< 쿠제와 마주친 바트 >
한편, 난민선은 순조롭게 도착하고 있었지만, 데지마를 목전으로 한 해상보안청의 배에 둘러싸여 버린다. 쿠제들은, 포위망을 뚫고 무사하게 복귀할수 있을까. 제 22화 Reversal Process(무인거리)
후쿠오카에 핵폭탄이 발견되었다. 범인은 난민인가 라는 의문이 생기는 도중, 주민은 모두 대피를 시작한다. 아라마키는 이 사건에 내청이 관련되어 있다면 다음 사태는 데지마로의 자위군 파병이라는 결론을 도출해 낸다.
< 고다를 캐묻기 위해 바트가 나서지만 >
바트는 마지막으로 고다와의 심리 대결을 펼치게 된다. 아무도 없는 거리를 내려다 보며, 서로의 생각으로 서로를 밀고 당기는 2
사람.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고다를 침묵시키기 위해, 이야기를 시작하는 바트는 반대로 고다를 추적해가기 시작하는데.. 과연
2사람의 심리 대결의 행방은? 제 23화 Martial Law(다리가 떨어지는 날)
독립선언과 함께, 난민의 열기가 정점으로 달하고 있던 데지마. 그에 대한 정부는, 군의 출동을 결정한다. 한편, 아라마키는 궁여지책으로 총리에게 어떤 의견을 제안한다.
< 드디어 봉기하는 난민들 >
작전을 위해, 헬리콥터를 몰래 훔쳐 데지마로 향하는 9과. 데지마 오오하시에서는 군과 난민들의 대립이 계속되지만 전투상황으로까지는 발전되지 않았다. 하지만, 일발의 총성이 사태를 최악의 방향으로 바꾸어 버린다. 제 24화 Nuclear Power(데지마 공폭)
군의 데지마 공중폭격이 시작되었다. 각지에서 폭발이 일어나던중, 돌파를 시도하는 9과. 한편, 아라마키는 타치코마와 통신하며, 군의 배후에 무엇이 있는 지을 찾는다.
< 여전히 열심히 토론중인 타치코마. 하지만 그들이 밝혀낸 것은 실로 놀라운 것이었으니.. >
그리고 밝혀낸 것은, 무려 미국의 배후였다. 육상 자위대는 9과의 플루토늄을 빼앗기 위해, 레인저를 투입시킨다. 과연 9과는 잘 도망칠 수가 있는 것인가!? 제 25화 This side of Justice(낙원의 저편에)
좀더 강도가 높아지는 군의 공중폭격에 의해, 데지마에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다. 쿠사나기는 그러는 동안, 쿠제를 만나는데 성공하지만 육상 자위대 헬리콥터의 습격을 당하면서 둘은 무너진 건물 벽에 갇히게 된다.
< 드디어 만난 두 사람 >
한편, 격리되고 있던 총리를 구해 낸 아라마키는 미국의 움직임을 저지하기 위해, 정치적 수단을 행사하려고 한다. 그러나 벌써 미 해군의 원자력 잠수함은 최종병기의 카운트다운을 시작하고 있었다. 과연 9과와 데지마의 운명은! 제 26화 Endless GIG(우국에의 귀환)
스스로의 혁명론을 이야기하는 쿠제, 쿠사나기는 그 방법을 이해하고, 그렇게 2명은 행동을 함께 한다. 그런 쿠사나기를 찾아 데지마를 뛰어다니는 바트. 그리고 필사적으로 정치 공작을 거는 아라마키.
< 결국 핵미사일이 발사되고.. >
그러나 그때 , 미국의 원자력 잠수함으로부터 핵미사일이 발사되어 버린다. 핵이 모두를 잿더미로 돌려보내는, 아라마키의 작전은 맞아들어갈지. 고다의 야망이 완결하는지, 여러가지 모습이 교착하는 가운데 사태는 최종 국면을 맞이한다.
공안 9과의 실질적인 리더. 범죄의 싹을 찾아내 제거한다라는 범죄에 대한 공안 9과의 최초 제안자이기도 한 그녀는 , 뇌와
척수의 일부를 제외하곤, 육체를 거의 모두 의체화한 사이보그이다. 어릴 적부터 의체화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의 실력은
'초능력들도 갖기 힘든 귀중한 재능'이라고까지 평가받고 있다. 지휘관으로서도 우수해, 공격할 때와 퇴각할 때의 상황판단이 확실해
멤버들에 대한 지시도 정확하다. 군에 소속되 있던 경력을 지니고 있어서 다른 멤버들로부터 '소령'이라고 불리고 있다.
다이스케 아라마키
신장:153cm
총리 직속 공안 9과의 과장. 군의 정보부 출신으로 그 쪽 방면의 아는 사람도 많아 그들에게 정보를 얻는데 있어서 수월하다.
판단은 신속하며, 강한 의지와 비정한 결단력, 침착하고 냉정함을 지닌 정의의 남자이다. 활동적이어서, 현장에 나오는 일도 적지
않다. 9과의 실행력을 최대한으로 살리기 위해, 국가의 절차나 법조항들의 독자적인 해석을 자주 실시하지만, 그것들은 항상 그리고
모두 합법 활동으로 정리해나가고 있다.(공식인가 비공식인가는 별개의 문제이다 ). 공안 9과의 특수성은, 쿠사나기, 그리고
아라마키의 특수한 개성때문에 존재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바토
신장:187cm
두 눈이 의안인 덩치 큰 남자. 육체의 대부분을 의체화하고 있는 사이보그다. 좋은 서포트역할을 하며, 실력도 쿠사나기에
버금가지만, 쿠사나기나 아라마키가 경찰적인 행동 성격을 가지는데 반해, 보다 군인적인 성격을 취한다 (체포보다 사살, 피해자
제로는 아니고 최소 피해). 쿠사나기와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관심, 애정을 가지고 접하고 있는 것을 보면, 평범한 관계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총이나 차등 기계 전반에 대해서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경향이 있어, 개체차이가 없는
타치코마도, 사용하는 기체를 카즈키로 한정해 탑승하고 있다.
토구사
신장:178. 5cm
쿠사나기에 의해 본청에서 차출된 인물. 컴퓨터를 빼고는 의체화하지 않은 9과에서는 특이한 존재. 9과내 유일하게 가정을 가진
사람으로, 장녀, 장남의 두 명의 아이가 있다. 우수한 형사이지만, 전투에 관해서는 아직도 아마츄어이며, 쿠사나기등이 군인적
행동을 취하면 반발하는 일도 있다. 총에 대해서는 취향이 따로 있으며, 그로 인해 마테바사의 회전식권총을 애용하고 있다.
이시카와
신장:180cm
컴퓨터전과 정보수집이 주특기이며, 9과 전체를 시작으로 여러 일에 대해 세세하게 서포트해주고 있다. 베테랑으로 경험도
풍부하지만, 판단이 다르다고 해서 아라마키나 쿠사나기에 말참견하지는 않는다. 쿠사나기와 같이 일한 시간은 멤버중 가장 오래되었다.
사이토
신장:172cm
의체화되지 않은 몸은 토구사와 비슷하며, 우수한 저격병이자 전형적인 군인 체질이다. 원래는 집단 행동에 적합하지 않지만,
쿠사나기나 바트가 자신의 재능을 제대로 활용해 주는 얼마 안되는 우수한 지휘관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행동하고 있다.
파즈
신장:177cm
과묵하고 시원스런 애연가이며, 외모는 가장 공안스럽다. 직접 뛰어다니며 정보를 모으는 타입으로 잠입 수사를 자랑으로 여기지만, 가끔 구사나기와 함께 격투전을 행할 때도 있다.
보우마
신장:200cm
바트처럼, 의안을 지닌 거대한 남자. 거구를 살려 대구경 화기를 담당하는 일도 있지만, 그 외에는 정반대인 컴퓨터전을 주특기로
하고 있다. 이시카와와 함께 백업으로 주로 일하기 때문에 주활약 장소는 오로지 9과 본부의 다이브 룸이다.
타치코마
스펙(명세서) 불명
공안 9과에 9기가 배치되어 있는 소형의 사고 전차. 오른 팔내에 체인 암, 입 부분에 그레네이드런처를 장비 하고 있으며, 열
광학 미채도 사용 가능하다. 후부에 사람이 탑승하는 코쿠 피트도 있지만, 뉴로칩의 고도의 AI 제어에 의해, 조종자없이도
단독으로 행동할 수 있다. 1단위의 일을 끝낸 후엔 컴퓨터를 병렬화시켜, 기체에 의한 개체차이를 없애도록 조정되고 있다.
공각기동대를 이해하기 위한 용어집 의체
의수, 의족의 연장선상에 해당되는 것으로, 잃어버린 육체를 대신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 육체를 의체라고 한다. 의체화를 행한
사람을 총칭해 '사이보그'라고 한다. 몸의 일부를 의체화하고 있는 부분 사이보그는 '인간의 능력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쿠사나기와 같은 전신 사이보그는 '인간 그 이상의 능력을 준다.'라는, 같은 의체화이면서도 그 의미는 조금 다르다.
안드로이드와는 달리, 사람이라는 분류에 들지 못한 사람형태의 의체여도 그 원형이 인간인 경우는 사이보그로 불린다. 2030년,
신체를 10%이상 사이보그화한 사람은186만명이라고 알려지고 있으며 패럴림픽 덕분에 세상의 일반사람들의 인지도는 높다.
안드로이드 사이보그는 인간이지만, 같은 기술을 사용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인간형 로봇의 안드로이드가 있다. 몸은 전신 사이보그와 같은
것이지만, 사이보그의 뇌 대신에 A.I가 탑재되어 있다. 외관은 전신의체화한 사이보그와 똑같아, 자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지만,
인간처럼 고스트를 가지지 않는 다는점이 결정적으로 다르며 A.I의 한계이기도 하다.
로보트
다양한 로보트가 존재하지만, 이 세계에서는 대체로 A.I를 탑재해, 넷 접속을 전제로 작동되는 것이 많다. 인간과의 의견 교류도
기본적인 키보드 입력으로부터 회화, 그리고 유선으로 접속하는 타입 등 여러가지. 안드로이드와 로보트의 차이는 애매해 정의도
없으나, 일반적으로 인간형태를 띄고 있는 것이 안드로이드라고 부른다. 물론 타치코마도 로보트로 분류된다.
< 전신을 의체화 시킨 인물, 그리고 당시에 보편화가 되는 전뇌통신 >
고스트
'오리지날과 극히 다르지 않은 육체를, 의체라고 하는 형태로 만들 수는 있어도, 거기에 고스트가 머무르는 일은 없다'라고 하는
것으로부터 역설적으로 존재가 증명된 한정된 인자를 '고스트'라고 부르고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말로서 가까운 의미를 가지는
것은 “영혼”등이다. 타인과의 구별보다 자기를 한정하는 것, 자신을 자신으로서 증명하는 증거이다. 전뇌
뇌에 대해서 마이크로 머신을 삽입해, 목에 입출력 인터페이스를 설치하는 것으로, 생각를 직접 외부와 주고받는게 가능해지는 뇌를
전뇌라고 한다. 현대에 말하는 휴대전화의 기능이, 몸안에 들어가 있는 것과 같은 구조라고 생각하면 된다. 전뇌에 의해 키보드나
마우스등을 사용하지 않고, 기계를 컨트롤 할 수가 있을 뿐더러, 뇌에서 직접 정보를 보내는 형태로 학습이 가능해지는 이는 뇌의
구조 해석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사용가능한 기술이며, 기술적으로는 의체보다 나중에 태어났으며, 사이보그임에도 불구하고 전뇌화하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2030년 일본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전뇌화하고 있다. 작품내에서는 전뇌화도 의체화의 일종하지만,
의체에 비해 전뇌는 일반적으로 널리 퍼져 있기 때문에, 양자는 구별되고 있다.
전뇌통신 ~ 고스트 핵
전뇌화되어 있는 사람들끼리 형성하는 네트워크를 이용해 통신을 실시하는 것이 전뇌 통신이다. 하지만, 전뇌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것은, 고스트를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는 것을 동의하는 것이며, 악의를 가진 다른 사람에게 고스트의 장벽이 돌파되면, 자신이
납치되게 된다. 고스트 장벽을 돌파하는 것을 고스트 핵이라고 하며, 다른 사람을 완전하게 지배할수 있기에 이는 중죄가 된다.
< 타치코마도 로보트이다. 그리고 옆장면은 공성방벽의 모습 >
공성 방벽, 방벽미로
고스트 핵에 대항하기 위해서 고스트 장벽을 강화하는 기술로 '방벽'이라고 총칭되고 있다. 고스트 핵이 되었을 때에 역추적해서,
적의 고스트에 대해서 반대로 공격하는 것을 '공성 방벽', 방벽내에 벗어날 수 없는 것 같은 미로를 가르켜, 적의 고스트를
수중에 넣는 것을 '방벽 미로'라고 부른다.
신하마 코베의 앞바다에 있는 해상 도시가 신하마현 신하마시이다. 뉴 포토 시티로 불리는 일도 있다. 수도 기능이 신하마시에 있었을
무렵의 자치지구로 , 정부기관의 건물이 늘어서 있다 (현재의 수도는 후쿠오카). 완전한 인공 도시이지만, 오피스거리,
이스미구등이 복합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여러면에서 융통성이 있기 때문에, 9과가 다루는 고도의 정보전의 무대가 되기 쉽다. 9과의
본부도 신하마시에 있다.
스마일맨 사건
2024년 2월 1일, 세라노·게노미크스사 사장 아네스트 세라야씨가 유괴되었다. 동시에 현금100억엔, 금괴100kg이
범인으로부터 요구되어지지만, 그대로 연락이 끊어져버린다. 보도규제중, 2월 3일, 돌연 TV 모니터의 모습을 나타낸 세라야씨와
총을 가진 범인. 생중계로 범인으로부터 협박을 받는 세라야씨. 현장을 도주할 때에 범인은 카메라의A.I, 통행인이나 방송국의
스탭에게까지〈스마일 맨〉마크를 리얼타임으로 적용시켜 도주. 통칭〈스마일 맨〉사건으로 불리는 극장형 범죄가 시작되었다.
충격적인 첫등장 이후, MM(마이크로 머신)의 제조 라인에〈죽음에 이르는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혼입한다고 하는 수법으로 계속해
동사를 협박. 세라노주식이 폭락한 시점에서 협박은 멈추고, 계속된 다른 MM메이커 6개사가 같은 수법으로 협박당한다. 정부에
의한 피해 기업의 공적자금 도입을 기해 <스마일 맨>은 종료 선언을 하고 넷의 어둠에서 사라진다.
by kaijer 애니메이션 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또한 수차례에 걸쳐 그 철학적 배경과 사상에 대한 고찰이 이루어졌으며,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는 작품. 위대한 작품 공각기동대가 최근 새로운 작품의 제작 발표를 가졌다.
아직 프로모션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라, 이 작품이 TV의 3기가 될지 아니면, OVA 용이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으로 봐서는 정식 OVA 버전으로 TV 2기 이후의 상황을 그리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본다.
첫번째 TV 작품이었던 공각기동대 S.A.C 는 오랜시간 공각기동대를 기다려온 팬들의 구미에 딱 맞는 아주 시기 적절한
작품이었으며, 또한 대중성이 많이 가미되어 이름만 들어온 공각기동대 팬들에게는 공각기동대의 진정한 재미를 알게 해준 작품이었다.
< 공안 9과가 다시 뭉쳤다 >
그리고, 두번째 TV 작품이 2004년, 새로운 사건을 가지고 돌아왔다.
구성 방식은 여전하다. 각각의 독립적인 옴니버스 이야기는 결국 스마일맨 사건이라는 동일한 전대 미문의 스캔들로 귀결되었던, 1기는 2기에서 좀더 스케일이 커진, '개별 11인'과 난민이라는 주제하에 전개된다.
하지만 저번 1기와는 많이 달라진 느낌이다.
물론 극장판보다는 여전히 대중성이 어느정도 유효한 작품이다. 하지만 그것도 극장판에 비교했을 때지, 많이 복잡해진.. 머리아픈 작품으로 다시 회귀해버렸다. 특히 1기와 비교하면 더더욱 어지러워져 버렸다.
극장판 감독인 오시이 마모루와 그의 제자 카미야마 켄지가 손을 잡았으니, 어느정도 예측가능한 내용이었을까. 하지만, 1기에서는 느끼지 못한 복잡함과 어지러움이, 극장판을 떠올리게 만든건 어쩔수 없는 선택이 아니었을까.
< 다시 복잡해져버렸다. @.@ >
많은 면에서 대사의 철학적 고찰은 늘어만 갔고, 그의 철학적 은유는 어떤면에서는 강한 중독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그로 인해, 공각기동대라서 표현이 가능한 많은 연출이 줄어든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상당한 아쉬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한편 타치코마의 등장은 여전히 이 작품을 머리 아픈 작품의 세계에서 잠시 나마 여유를 즐길수 있게 해주는 활력소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다만, 사실상 해산이라는 수순을 보여준 엔딩부분은, '공각기동대의 재미는 역시 타치코마다!!' 라고 생각하는 나같은
불순분자들의 공격을 받지 않을까.... ㅡ_-)a
공각기동대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것중에 하나는 뭔지 모를 무서움이다. 온몸을 전신 의체화라든가, 전뇌화라든가의 방식으로
디지털화시키고, 네트워크의 발달로 모든 정보를 신속히 얻을수 있는 발전된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는 듯 하지만, 그 속을 보다보면,
오히려 그러한 세상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켜주고 있는게 공각기동대이다.
< 미래가 꽤나 좋아보이진 않는다. >
특히나, 네트워크로 인한 정보조작과, 다양한 듯해 보이지만 획일화되어가는 그들의 생활속을 보고 있노라면,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과 매우 비슷해 보이는 까닭도 그렇기 때문은 아닐까 싶다.
비록 한국이 반도라는 통일 국가로서 몇차례의 세계대전으로 인한 많은 난민을 배출하는 나라로 묘사되고 있으며, 전범국가로서의
일본이 여전히 피해자로 인식되고 있는 옥의 티를 보이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일본의 정치적 부패와, 그들이 보여주고 있는
비열하고 잔인한 자신들을 묘사하며, 자신들의 모습들을 투영하고 있기도 하다. 물론, 그러한 것들을 해결하는 것은 역시 일본의
영웅들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