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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타워즈 TV : 클론전쟁
원제 : Starwars TV : Clone Wars
감독 : 겐디 타르타코프스키
원작 : 브라이언 & 마크 앤드류스, 겐디 타르타코프스키
제작 : 미국 / 2003
총화수 : 69분 × 2화
홈페이지 : Star Wars: Clone Wars | Clone Wars( http://www.starwars.com/clonewars )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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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wars TV : Clone Wars
'파워 퍼프걸'등을 연출했던 겐디 타르타코프스키 감독을 맡아, 그만의 특유 그림체로 그려진 이번 스타워즈 TV 시리즈는 초미니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으며,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이하 ep2)과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이하 ep3) 사이의 3년간의 시간적 배경을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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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워즈 TV 판 클론 전쟁 >

Vol. 1 은 각각 3분짜리 에피소드 1~20의 시즌 1과 2를 담고 있으며, Vol. 2 는 각각 12분 분량의 에피소드 21-25의 시즌 3이 담겨있다.

ep2가 시나리오상에서의 클론전쟁의 비중을 보여주고 있다면, 이 TV 버전은 클론전쟁 자체를 좀더 비중있게 다루고 있으며, 더불어, ep3과의 중요한 연결고리를 제시하고 있다.


줄거리
드로이드들을 앞세운 분리주의자들과, 클론 군대를 앞세운 공화국측간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제다이 오비완 케노비와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활약으로 공화국은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다. 이에 두쿠백작은 아나킨을 없애기 위해 암살자를 그에게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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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완과 그의 파다완인 아나킨 >

또한 분리주의 세력에서는 그라비어스 장군의 등장으로 다시금 전세를 역전시킬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고, 이 사이 아나킨의 맹활약에 그는 제다이 기사로 정식 승격, 임명되게 된다.


by kaijer
외전이라는 작품은 물론 그 성격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본작을 좀더 완성도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해준다. 물론 외전하나만으로도 훌륭한 하나의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될수도 있겠지만, 본작과 합쳐져 비로서 거대한 작품의 세계관이 완성될수도 있는 것이다.

매트릭스의 외전이라고 부를수 있는 애니매트릭스는 좀체 애매한 매트릭스의 세계관을 잘 살펴볼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며, 시리즈를 이어주는 가교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어서 외전으로서의 퀄리티가 뛰어난 편이다.

약간은 성격이 다르지만, 얼마전 일본에서 출시된 파이날 판타지 7 : 어드벤트 칠드런 역시 외전의 성격이 진한 작품으로 퀄리티는 뛰어나지만, 본작인 게임과 같이 연계해야지 비로서 완성도가 이뤄지는 작품이었다.



명대사

오비완 : 아나킨, 네가 공식적인 시험을 받진 않았지만, 이번 전쟁을통해 가능한 어떤 시험보다도 나은 시험을 치뤄왔단다. 한가지만 빼고 말이야. 모두 마스터 '요다'의 뜻이지. 포스가 마지막 시험을 위해 너를 이곳으로 인도한 것이다. 아직까지 네가 접하지 못했던 것을 말이야.

아나킨 : 스승님, 전 항상 참을성 없는 제자였죠. 허나 전 스스로를 증명해 왔습니다. 저는 제다이 기사입니다. 스승님을 실망시키지 않겠어요.

오비완 : 그게 아니다. 아나킨. 네 자신을 실망시키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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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ng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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