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임 명
: 페이블 2(Fable 2)
출 시 년 : 2008년 10월 21일(KOR, N.A), 10월 24일(E.U), 12월 18일(JPN)
제 작 사 : Lionhead Studios
디자이너 : Peter Molyneux
장 르 : RPG - Action
음성지원 : 지원
OST여부 : 유
플랫폼 : XBOX 360
언 어 : 한국어(본인 플레이 기준)
홈페이지 : Lionhead Studios - Fable( http://fable2.xbox.com/experience.aspx?lang=ko-kr )(2009년 6월 현재, 한글)


페이블 시리즈
2004년 9월 14일 XBOX 로 1편이 출시, 당시에 "영웅의 삶"이라는 테마로 많은 게이머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했으나, 막상 공개된 게임에는 그들이 내세웠던 수많은 특징들이 대부분 구현이 되지 못해, 결국 게이머들에게 많은 욕을 먹었던 작품이다.

이번에 "절치부심"하고 돌아온 페이블 2는, 페이블 1의 이후를 그렸으며, 역시나 플레이어가 영웅이 되어, 그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것을 테마로 한 RPG 게임이다.
< 사자머리 스튜디오의 브랜드, 페이블 2 >

37만 단어에 38시간 분량의 더빙 작업, 그리고 2개의 스튜디오에서 3개월간 작업을 했으며, 50명의 성우와 4명의 보이스 디렉터, 2명의 캐스팅 디렉터, 4명의 사운드 엔지니어와 1명의 전담 라이온 헤드 프로듀서가 동원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성우들의 연기는 전반적으로 전편 보다는 깔끔하게 바뀐 편.

2009년 8월 현재까지 총 3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2개의 DLC(Download Contents)를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실수로, FABLE 3의 개발 소식이 전해졌다.

갓 게임의 선구자 피터 몰리뉴는 현재 마이크로 소프트 유럽 스튜디오의 Creative Director 로 재직중.


줄거리
신비한 마법 상자의 힘으로 페어펙스 성에 초대받은 주인공과 그의 누나는, 그러나 그곳에서 그들이 영웅이라는 것을 알아챈 성주 루시엔에 의해 죽음을 당합니다.

루시엔은 그날 밤 페어펙스 성에서 모습을 감췄습니다. 그를 방해하는 자들을 없앤 뒤에 말이죠. 하지만 슬픔이 너무나 깊고 크면 죽음조차 가까이 갈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년은 죽을 수 없었나 봅니다.

며칠 후, 바워스톤의 그늘진 골짜기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소년의 작고 상처입은 몸은 조금씩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 또 다시 시작된 영웅의 이야기 >

정신을 차리자 낯선 침대에 누워있는 소년을 낯익은 얼굴이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따뜻한 개의 품에서 위안받으며 소년은 새 삶을 향해 첫발을 내디딜 준비를 했습니다.

열 번의 겨울이 알비온의 땅을 뒤덮고, 열 번의 여름이 벌레 소리와 웃음소리로 알비온의 하늘을 채웠습니다.

시간이 가면서 소년이 겪은 고통은 그의 힘이 되었고, 슬픔은 의지로 변해 갔습니다.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의지, 그리고 아직도 매일 밤 악몽에 나타나는 누나의 죽음에 복수하고자 하는 의지로 말입니다.


웹진의 점수

< http://ign.com/ >

< http://www.gamezone.com/ >

< http://www.gamespy.com/ >

< http://www.gamespot.com/ >

< http://1up.com >



by kaijer
애매모호한 자유도와 어설픈 선악 시스템을 다룬 페이블, 그 첫번째 작품은, 기대를 한만큼 큰 실망을 안겨준 작품으로 결론이 났다. 많은 비난들이 있었고, 또한 피터 몰리뉴의 명성에 흠집을 안겨주기도 했었다. 많은 것들을 시도했으나, 결국 기술상의 문제로 그 많은 것들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결과는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으리라. 물론 260만장 팔린 게임이 무슨 실패한 게임이냐고 물을 수 있겠지만, 페이블을 기대했던 게이머를 실망시킨 죄값은, 단연코 실패라고 말할 수가 있다.

그리고 그러한 실패와 아쉬움을 뒤로 한채, 무려 4년만에 2번째 작품으로 다가왔다. 첫번째 작품에서 아쉬움을 드러낸 피터몰리뉴의 이번 2번째 작품은 어떤 작품일까.



Game Data Room


그래픽 : ★★★★
사운드 : ★★★★
시나리오 : ★★★
작품성 : ★★★
종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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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ng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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