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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동물의 숲 극장판
원제 : "どうぶつの森" 劇場版
감독 : 시무라 죠지(Shimura Jouji)
원작 : 닌텐도(Nintendo)
제작 : 일본 / 2006
총화수 : 87분
홈페이지 : 劇場版 「どうぶつの森」公式サイト( http://doubutsunomori-movie.jp/index.html )(2008년 2월 현재)
총평 : ★★★

kaijer의 애니자료실
kaijer의 스샷게시판


どうぶつの森 에 대하여
전세계 8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동명의 닌텐도 게임 "동물의 숲"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의 전반적인 진행은, 게임과 동일하게 한 소녀가 동물의 숲으로 이사를 오면서 4계절동안 일어나는 헤프닝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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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의 숲이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했다. >

게임의 인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어서, 18억엔이라는 흥행을 세웠으나, 정작 내용 자체는 아주 심심한 게임의 내용을 아주 심심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조

[Game]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


줄거리
어느 날, 동물 마을에, 한 명의 여자아이가 이사를 온다. 그 아이의 이름은 "아이". 이사 오자마자 너구리가 운영하는 너구리 상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동물 마을에 적응하기 시작한다. 처음엔 어디가 어디인지도 모르던 아이도, 다음 선거 생각으로 머리가 가득찬 촌장, 코토부키, 화내면 무서운 리셋, 떠돌이 뮤지션등 개성적인 마을 주민들을 보면서 그녀도 조금씩 그 마을의 일원으로써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디자이너를 꿈꾸는 상냥한 샐리, 말이 많고 직설적인 성격의 부케등과 친하게 지내며 3명은 친한 친구사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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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동물 마을 >

어느 봄날의 저녁. 마을의 해변으로 떠내려온 물병을 하나 발견하게 되고, 그 병안에 들어있는 편지를 읽게 되는데,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메세지가 적혀 있었다.

"침엽수를 심으면, 눈 축제날 밤의 기적이 일어난다" 라고..

세월은 흘러 겨울. 눈축제. 일년에 한번있는 이 특별한 날을 위해 아이는 그 이상한 메세지에 이끌려 침엽수를 심고 있었는데, 과연 그들에게 찾아올 마을에 일어나는 기적이란...?

출처 : 劇場版 「どうぶつの森」公式サイト( http://doubutsunomori-movie.jp/index.html )


by kaijer
동명의 인기 게임, "동물의 숲"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동물의 숲"은 극장판으로 제작되어졌지만, 왜 이게 극장판으로까지 제작되어졌는지는 알 수가 없는 작품인 듯 싶다. 아마도 일본과 국내 정서상의 문제겠지만 말이다.

누구 말대로 게임의 심심하고 지루한 재미를 고스란히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이 작품은, 일종의 PV 에 가깝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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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의 향수를 느낄수 있지만.. >

그렇다할 뚜렷한 목적이 없는 이야기가 진행이 되어지고, 진행되어 가는중간에 동물의 숲이라는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어떻게 진행되는 게임인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만약 동물의 숲이라는 게임을 접할 초보자라면 도움이 될만한 작품이며, 또한 동물의 숲이라는 게임을 즐겨하고 있다면, 또하나의 글거운 팬서비스 작품이 될 만한 작품이다.

하지만,

동물의 숲이라는 게임과 전혀 별개로, 이 작품을 감상하려 한다면 이내 큰 실망감으로 바뀔수도 있으니, 동물의 숲에 관심이 있는 사람만 이 작품을 감상할 것을 개인적으로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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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심한 재미가 묻어나는 작품 >

잘 수도 있을 테니까....

그런데.. 정말 저런 마을이 있다면, 가서 살고 싶은 소망이 있기도 하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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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의 숲, 극장판, 2006년작, O.L.M 제작 >
Posted by Young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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