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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한페이지가 완성되었다.


제작사 : 씨네콰논(Cine Qua Non)
감독 : 야마시타 노부히로(Nobuhiro Yamashita)
각본 : 무카이 코스케(Kosuke Mukai) / 미야시타 와카코(Wakako Miyashita) / 야마시타 노부히로
캐스트 : 배두나(Du-Na Bae), 마에다 아키(Aki Maeda), 카시이 유우(Yu Kashii), 세키네 시오리(Shiori Sekine)
제작 : 일본
개봉일 : 2006/04/13(국내)
상영시간 : 114분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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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일본, 한 지방도시에 있는 시바자키 고교. 딱히 특별하다랄 것이 없는 이 학교의 유일한 낙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문화제.

쿄코, 케이, 노조미, 이 3명은 어찌할 바를 몰라하고 있다. 고교생활 마지막 축제를 향해 오리지널 곡을 만들어 연습했는데, 공연 3일전, 기타리스트 모에의 손가락 골절, 그리고 보컬리스트 린코와 케이의 다툼으로 인해 밴드가 공중분해된것이다.

그러던 중 동아리 방에 하나의 테이프를 재생하면서 오래된 곡 하나가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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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궁창 쥐처럼 아름다워 지고 싶어, 린다 린다 린다 >

"시궁창 쥐처럼 아름다워지고 싶어~"

"린다 린다" 라는 이름의 이 곡을 듣고서는 모두들 기분이 다시 좋아지고, 리더 케이의 제안으로 모두 이 곡을 연주할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 그 자리를 지나던 한국에서 온 송이라는 유학생에게 보컬을 제안하고, 무슨생각인지 송은 아무 생각없이 그 제안을 승낙하게 된다.

남은 3일동안 밤낮을 연습에만 몰두한 4명의 소녀는 그러나 공연 당일, 연습에 지쳐 모두 편안한 단잠에 빠져 있는다. 그들이 단잠에서 깬 시각은 바로 공연 시간이었는데...


by kaijer
게임 "오쓰! 싸워라 응원단"에 수록된 곡에 대한 정보를 찾다가 발견한 정말 예상치 못한 영화, "린다, 린다, 린다"는 일본 음악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던 일본의 펑크 록 밴드 "The Blue Hearts"의 동명의 곡을 소재로 한 영화다.

영화는 일본을 배경으로 고등학교 밴드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전형적인 청춘 음악 영화를 보여주고 있으나 특이할 만한 일은 그 주인공중에 하나가 바로 한국 배우 "배두나" 라는 점이다.



기억나는 대사

우리들이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니게 될 때 그것을 어른으로 변신하게 되는 거라고 누구에게도 말하게 하지 않겠어. 우리들이 어른이 될 때 그건 어린아이를 그만두는 게 아니야. 진정한 우리들은 어디에 있는건가 진정한 우리들은 이곳에 있어도 되는건가. 진정한 우리들의 모습 그대로 있을 수 있는 건 앞으로 잠시 뿐.

- 시바자키 고교의 축제에 앞서 -

: 케이(한국어)
케이 : 응?(일본어)
: 고마워. 밴드하자고 해줘서(한국어)
케이 : 뭐야 갑자기(일본어)
: 왠지 말하고 싶어서(한국어)
케이 : 고마워 송, 멤버가 되줘서(일본어)
: 고마워 동지네.(한국어)
케이 : 남은건 공연뿐이야. 열심히 하자.(일본어)
: 응!(한국어)

- 케이와 송의 한일어 대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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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ng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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