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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쿠라 대전 : 앵화현란
원제 : Sakura Wars : 櫻華絢爛
감독 : 야마구치 요리부사
원작 : 카와사키 히로유키
제작 : 일본 / 1997
총화수 : 25분 × 4화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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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a Wars : 櫻華絢爛
소닉과 더불어 세가의 간판 게임으로 자리잡은 '사쿠라 대전'을 원작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5편의 OVA판, 1편의 극장판, 1편의 TV판등 수많은 시리즈물로 제작된 작품으로 게임과 함께 일본에선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캐릭터 디자인의 후지시마 코스케는 이미 국내 팬들에겐 "오 나의 여신님" 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며 이 작품의 주제곡은 우리가 어렸을때 듣던 김국환 선생님의 만화 주제가들을 연상시키는 복고풍 사운드로 큰 중독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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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쿠라 대전 첫번째 OVA 櫻華絢爛 >

일본의 실존 역사시기인 다이쇼 시대를 바탕으로 가상의 역사 시대인 타이쇼 시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제국의 수도 도쿄를 지키는 미소녀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

앵화현란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첫 OVA 작품으로 총 4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줄거리를 이끌어갈 캐릭터들의 등장과 소개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참고사이트 1 : 베스트애니메( http://bestanime.co.kr )


줄거리
때는 타이쇼 시대의 도쿄로 당시 도쿄는 마물들의 출현이 잦았던 시대이다. 이에 한 독지가에 의해 특수부대가 창궐하게 된다. 이름하여 제국화격단.

파사의 혈통을 이어받은 사쿠라, 칸자키 중공업 총수의 딸이자, 공주병에 걸린 스미레, 러시아 출신으로 사격의 명수인 마리아, 중국출신이지만, 메카닉에 조예가 깊은 기술자 이홍란, 류쿠 공수도 28대 계승자인 칸나와 염력이 뛰어난 아이리스등이 제국화 격단의 멤버들이다.

그들은 평소에는 극단의 연기자들로 공연을 하지만, 비상시엔 도쿄를 위해 싸우는 실력파 멤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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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무를 타고 도쿄를 지키는 소녀들 >

마리아를 대장으로 추대하여 창설된 제국화 격단은 그러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간의 다툼과 서로의 실력에만 의지하는 주인공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마리아는 대장직에서 물러나길 원하는데.. 이에 제국화 격단의 총 책임자인 요네다는 새로운 대장감을 물색하게 되는데....

그리고 마물들은 어김없이 도쿄를 침략해 오고..


Character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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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지 사쿠라
성우 : 요코야마 치사 (Chisa Yokoyama). 센다이 출신의 주인공. 과거 강마전쟁때 활약한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아 제국화 격단에서 활약중. 집안의 가보인 아라타카 라는 검을 무기로 사용하며, 상냥하고 자상한 성격을 가진 일본 전통 소녀.
검술에 관한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물로 파사의 혈통을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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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타치바나
성우 : 타카노 우라라 (Urara Takano). 러시아 출신으로 혁명기의 러시아에서 활동하였으나 같은 부대의 상관이자 사랑하는 연인이 죽는 사건이 발생. 이를 계기로 미국으로 망명하였으며, 그후 아야메의 권유로 제국화격단에 들어오게 된다. 사격의 명수로 냉철한 성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말수가 적어 친해지기 어려운 타입. 제국화 격단의 초반 리더를 맡기도 하지만 이내 부담감을 리더자리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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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란
성우 : 후치자키 유리코 (Yuriko Fuchizaki). 중국출신으로 지독한 관서지방 사투리를 쓰는 인물. 메카닉에 조예가 깊고 광무를 처음 디자인한 야마자키에 대한 동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기계수리와 발명이 취미.
틈만나면 발명을 해대지만, 성공한적은 별로 없는 그녀는 시원시원하고 편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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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자키 스미레
성우 : 토미자와 미치에 (Michie Tomizawa). 칸자키 중공업 총수의 딸로 공주병 걸린 캐릭터. 적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도 극존칭을 사용하는 여유를 지니고 있으며, 엄청난 쇼핑을 해대는 인물이다.
엄청난 자신감으로 인해 극단에서도 여러명과 트러블이 발생하기는 하나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다. 사쿠라의 엄청난 잠재력에 나중에는 심한 굴육감을 느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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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마 칸나
성우 : 타나카 마유미 (Mayumi Tanaka). 오키나와 출신의 거구 격투가. 류쿠 공수도의 28대 계승자로 엄청난 괴력을 자랑한다.
시원시원하고 대범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작은 것에 그다지 연연해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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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성우 : 니시하라 쿠미코 (Kumiko Nishihara). 프랑스 출신으로 제국화격단 멤버중에는 가장 나이가 어리다. 하지만 영적 능력이 뛰어나, 텔레포트와 순간이동등의 능력도 구사할수가 있다. 제국화 격단 멤버중에서는 주로 치유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어렸을때부터 자신의 능력으로 인해 늘 혼자 지내던 것이 습관화가 되어있어 남들에게 잘 마음을 열지는 못하는 성격이다. 곰인형인 장폴과 대화하는 게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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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가미 이치로
성우 : 스야마 아키오 (Akio Suyama). 제국화 격단을 이끄는 리더. 유일한 남성 캐릭터로 남자로서는 유일하게 광무를 조종할수 있다. 제국화 격단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해준다.





참고사이트 1 : 베스트 애니메 ( http://bestanime.co.kr )


By kaijer
이 작품을 보게된 이유는 그다지 땡기지 않는 작품이었으나, 게임으로 인해 무심코 기대라는 부분이 맘 한구석에 자리를 차지하게 된게 결정적인 계기라고 해야 하나? 물론 게임도 단지 스틸샷만보고 그랬으니...(언젠간 구입해서 하고만다...)

게임 사쿠라 대전을 애니로 옮겼으며, 그 첫번째 작품이기도 한 첫번째 O.V.A 인 앵화현란은 그 첫번째라는 부분에 큰 의의를 두는 듯 총 4편의 러닝타임동안 그다지 큰 인상을 주지는 못한 작품인듯하다.

다만, 첫번째인 만큼 등장인물과 주요장비들의 소개, 그리고, 격 제국화격단이라는 조직의 탄생배경등 주로 첫 배경과 세계관 설정등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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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은 그다지 필이 안오는 작품 앵화현란 >

게임이라는 주 매체에 O.V.A 라는 팬 서비스 및 보너스 차원에서 발매된 작품이라고 해야하나? 그 이상도 아닌 그 이하도 아닌 작품인 듯하다.

마리아의 성우가 개인적으로는 최악이라는 느낌이 들었으며, 복고풍 유행을 일으켰다전 오프닝 주제가는 왠지 어렸을 적, 김국환 아저씨의 만화 주제곡을 듣는듯한 느낌이 드는 트로트 느낌이 강한 곡은 의외의 중독성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딱히 임펙트를 주지 못하고, 그저 그런 느낌만 들게 하는 아주 평범한 작품이다.
Posted by Young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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