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임 명
: 헤일로 3
출 시 년 : 2007년 9월 25일
제 작 사 : Bungie Software
디렉터 : Jonty Barnes
장 르 : Action -  FPS
음성지원 : 지원
OST여부 : 유
플랫폼 : XBOX 360
언 어 : 한국어(본인 플레이 기준)
홈페이지 : HALO 3( http://www.halo3.co.kr/ )(2008년 5월 현재, 한글판)


Halo 시리즈
2003년 출시되어 XBOX 진영의 큰 힘을 실어준 계기를 제공하고 밀리언 셀러가 되어버린 Halo : Combat Evolved 의 대미를 장식하는 헤일로 트릴로지의 마지막 편. XBOX 360으로만 등장, 전작들의 관례상, 끊임없이 PC판 소식 루머가 계속 들려오고 있다. 특히나 조만간 MS에서 출시할 Windows 7 플랫폼으로 출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계속 들려오고 있다. 전작 헤일로 2가 Vista 전용이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전혀 신뢰못할 이야기는 아니라는 것.

발매후 24시간 동안 1억 7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고의 기록을 세웠으며, 발매 후 1주일동안 3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 헤일로 3(Halo 3) >


시리즈 누계 2천만장 이상을 판매했으며, 헤일로 3만 해서 930만장 판매를 한 XBOX 진영쪽에서는 그야말로 효자 상품이다.

FPS 로 콘솔에서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HALO 는 최근 RTS 로 탈바꾼한 헤일로 워즈를 출시, 다시한번 신선한 바람을 게임계에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한 조만간 헤일로 3의 확장팩 격인 헤일로 3 : ODST 가 발매를 기다리고 있다.

2003년 시리즈가 첫 출시 된후, 웹사이트 번지넷과의 연동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헤일로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헤일로 4가 헤일로 1편의 PC 이식을 담당한 기어박스에서 제작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기도 했다.


줄거리
때는 2552년, 인류는 코버넌트라는 외계종족과 길고도 지루한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잔인하고 호전적인 코버넌트는 인류를 이교도로 간주하고 인류에게 전쟁을 선포하게 된다. 코버넌트 종교의 핵심은 바로 위대한 고행으로, 이 고행은 전 우주에 흩어져 있는 거대한 "링" 형태의 무기를 작동시켜야만 시작된다고 코버넌트는 믿고 있었다.

"헤일로"라고 알려진 이 거대한 링은 오래전에 사라져 역사적으로 밝혀진 바가 거의 없는 선조에 의해 유기되었다.

< 헤일로 >


그런데 이 헤일로와 관련된 몇가지 사건 때문에 인류와 코버넌트의 치열한 전투는 더욱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었고 이 헤일로 중 하나가 전설적인 스파르탄 2 전투 부대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인류의 마지막 희망, 스파르탄 117(마스터 치프)이 이끄는 지구 연합군에 의해 발견되어 파괴된 것이다.

이후 코버넌트의 지도자인 사제들이 코버넌트 종족을 기만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코버넌트간의 내전이 발발하면서 두 번째 헤일로를 둘러싼 충돌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되었다.

실제로 헤일로는 코버넌트의 "위대한 고행"을 위한 것이 아니라,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끔찍한 괴물을 막는 최후의 수단으로 전 우주의 생명체를 멸종시키기 위해 만든 무시무시한 무기였던 것이다. 그런데 사제의 거짓말로 수천년 만에 이 끔찍한 괴물이 잠에서 깨어나고만 것이다.

"플러드"라고 하는 이 괴물은 생명체를 죽이고 그 육체에 기생하는 지능을 가진 기생체로, 지금도 우주의 모든 생명체를 죽이고 하나의 정신으로 흡수하려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 나안! 플러드 없는 곳에서 살고 싶을 뿐이고!!! >

그리고 두번째 헤일로가 작동되면서 남아 있는 모든 헤일로가 작동 대기 상태로 들어가, 일촉즉발의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게다가 코버넌트는 지구에 오랜 세월 동안 묻혀있던 헤일로의 비밀이 담겨있는 장소가 있다는 걸 알고 지구를 공격해 인류의 저항을 대부분 무력화시켰다.

UNSC는 용감하고 명예로운 지도자, 아비터가 이끄는 엘리트 군과 동맹을 맺었어도 여전히 수적으로 열세에 몰리고 있다. 사제는 인류와 엘리트를 모두 적으로 선포하고 엄청난 군사력을 투입해 우주에서 플러드 이외의 모든 생명체를 파괴하려 하고 있다.

우주의 모든 생명체가 몰살되기 전에 코버넌트와 플러드, 그리고 언제 작동될지 모르는 헤일로를 저지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은 선조의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 불시착한 마스터 치프 뿐이다. 은하계의 위기는 이게 극에 달하고 있다.
< 마지막 희망, 마스터 치프 >

이제 이 기나긴 전투에 종지부를 찍을 때가 온 것이다.

출처 : 헤일로 3 메뉴얼


웹진의 점수

< http://ign.com/ >

< http://www.gamezone.com/ >

< http://www.gamespy.com/ >

< http://www.gamespot.com/ >

< http://1up.com >



by kaijer
※ 헤일로 3의 본격적인 재미는 번지넷과의 연동이나, 싱글 위주인 유저의 취향( ㅡ_-)a 탓으로 인해 번지넷 관련 부분은 본 리뷰에서 제외했음을 미리 알립니다.

게임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었으나... 갑자기 왠지 모를 까임을 당하던(이유는 잘.. ㅡ.ㅡ) 존 카멕이 과거, 이런 말을 했었더랬다. FPS 에서 시나리오를 넣는 것은 X르노의 시나리오를 넣는 것과 같다 라고. 그런데 하프라이프를 주축으로 한 일련의 시나리오 FPS 를 봤을 때 그의 생각은 어땠을까. 이 헤일로를 해본다면 어땠을까. 그나마 다행인건 둠4 소식의 시나리오 전문작가를 고용했다고 하니 아마도 생각이 많이 바뀐듯하다.


Game Data Room


그래픽 : ★★★★★
사운드 : ★★★★★
시나리오 : ★★★★★
작품성 : ★★★★☆
종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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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ng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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