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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임 명 : Castlevania : Order of Ecclesia
출 시 년 : 2008년 10월 27일(국내)
제 작 사 : Konami
디 렉 터 : A. Minaka
장 르 : Action
음성지원 : 부분지원
OST여부 : 유
플랫폼 : Nintendo DS
언 어 : 한국어(본인 플레이 기준)
홈페이지 : 캐슬바니아 -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 http://www.konami-korea.kr/gamepage/ds_castle/index.html )(2008년 12월 현재, 한글판)


Castlevania - Order of Ecclesia
NDS 로는 세번째로 출시되는 이번 Castlevania 시리즈, Order of Ecclesia가 국내에 정식 발매되었다. 이미 그 전에 PSP 로 출시되었던 Castlevania : Dracula X Chronicles 로 국내 시장 상황을 살폈던 코나미는, 이번 NDS 작품에서는 무려 한글화까지 감행하며 국내 시장을 두드리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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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발매된 Castlevania : Order of Ecclesia >

여전히 시리즈의 전통을 고수하면서 그 나름대로의 특징을 살리고 있기는 이번 작품도 마찬가지. 다만, 이번에는 시리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뱀파이어 킬러라는 무기가 등장하지도 않으며 유명한 벨몬트 가문 역시 등장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시리즈 상으로 전혀 연관되어 지는 것이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할 수준으로 독립적인 게임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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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 Shanoa 와 Albus >

전작 폐허에서 호평을 받던 퀘스트를 좀더 보강하였으며, 여전히 아이템 수집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수많은 아이템과 클리어 후의 특전등이 수록되어 있다.


줄거리
먼 중세로부터 수차례 부활하며 사람들을 공포에 빠뜨린 마족을 지배하는 마왕 "드라큘라"

그 "드라큘라"가 부활할 때마다 성스러운 채찍 "뱀파이어 킬러"를 휘둘러 물리쳐 왔던 일족이 있었다. 그 일족의 이름을 "벨몬드"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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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 조직, Ecclesia >

그러나 19세기에 들어 벨몬드 일족은 돌연 자취를 감추었다. 당대의 권력자들은 성스러운 채찍을 대신하여 "드라큘라"에게 대항할 수단을 모색하였다. 수많은 조직과 연구기관이 난립하였으나 그 중 어느 것도 힘을 발휘하지 못한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갔다.

그 중 하나인 "에클레시아"는 "글리프"라는 비술을 사용하여 마물을 토벌하는 특무기관이다.

출처 : Castlevania - Order of Ecclesia 사용설명서


by kaijer

닌텐도가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행한 그들의 행보는 가끔식 게이머들을 깜짝 깜짝 놀라게 할때가 있다. 무엇보다 그들의 한글화 정책 때문인데 닌텐도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모든 제품들의 철저한 로컬라이징 정책은 아마 대다수의 게이머들에게는 큰 환영을 받지 않았을까 한다.

물론, 게이머의 성향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타이틀이 아닌 정말 듣지도 보지도 못한 타이틀이 한글화 되어서 출시되는 것을 보며 열받는 이도 있었지만, 그 누가 알 수 있었을까. 젤다의 전설이 한글화가 되어 국내 출시되었을지...

그리고, 또 하나. 악마성 드라큘라가 국내에 정식으로 한글화 되어 출시가 될지 그 누가 알 수 있었을까.

1년전, PSP 로 캐슬바니아 : 드라큘라 X 크로니클이 먼저 국내 출시를 했지만, 이 작품은 엄연히 영문 자막에 영어 / 일어 음성 선택이었다.

즉, 최초의 한글 악마성은, 바로 이 Castlevania : Order of Ecclesia 가 최초라는 이야기다.



그래픽 : ★★★☆
사운드 : ★★★☆
시나리오 : ★★★★
작품성 : ★★★☆
종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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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ng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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