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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you Mizuno
그림 : Jun Sasameyuki
출판사 : 대원씨아이
Release Year : 2002-2003(국내)
완결 : 총 6권 완결









Ryou Mizuno의 작품, 마법전사 리우이
'로도스도 전기', '레전드 오브 크리스타니아'등을 써온 일본 판타지의 대부인 미즈노 료의 최신작 '검국의 마법검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 하지만 원작 소설의 분위기와는 판이하게 다른 개그 판타지를 그 컨셉으로 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의 분위기를 그대로 답습하고있다.

'검국의 마법검사'는 TRPG의 배경중 하나인 소드월드를 배경으로 소드월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쓰인 장편 소설이다.

오판이라는 도시의 마법사 길드 학장 가페스의 손자인 리우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 작품은 그러나 마법 전사라는 거창한 타이틀과는 약간 무르게 항상 단순, 무식의 대명사격인 캐릭터로서 등장한다.

코믹 판타지답게 코믹적인 부분은 일본 전형 적인 코믹 액션물로서의 전개가 두드러지며, 판타지의 파티중 주인공 리우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여성이며 이는 판타지로서는 약간 특이한 면으로 부각되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정통 판타지의 노선을 걷고 있지만 그러면서도 나름대로의 특징을 지니고 있는 작품이다.


스토리
아레크라스트 대륙의 검의 왕국이라 불리는 국가 오판. 이곳의 마법사 길드에서 수련중인 리우이는 마법사 길드의 최고도사이며 궁정마법사인 가웨스의 손자이다. 그러나 그는 마법적인 면에서는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오히려 무력에 일가견이 있는 인물이다. 한편, 여 마법사의 힘을 필요로 하는 모험가 파티를 만나게 되고 우여 곡절끝에 그 파티와 힘을 합하게 된다. 전투의 신 마이리를 섬기는 신관 메릿샤와 용병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지니, 상당히 민첩한 도둑 미레르와 함께 여정을 떠난 리우이는 다양한 모험을 겪게되면서 마법전사가 되가는데..


by kaijer
애니메이션으로 먼저접한후, 호기심이 생겨 접하게 된 작품.

하지만 애니메이션의 컨셉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인지 그다지 애니메이션과 다를바가 없는 작품이다.

다시 말하자면 생각할필요 없이 기분전환으로 단순하게 읽고 끝내기에 좋은 작품이다.

몇가지 재미있는 개그 센스도 있지만 식상한 개그 센스도 선보이는 작품..

이 작품은 영웅에 대한 그동안의 고정된 이미지를 타파하고 싶어하는 듯한 의도가 작품 곳곳에서 보이는 작품. 영웅이란 다름아닌 자기 자신일수도 있다는 것을 무언으로 보여주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역시나 6권의 짧은 단편 옴니버스식의 이 이야기는 너무 급하게 종결하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 보이므로 초반에 이야기 한 것처럼 생각없이 기분전환으로 "후딱" 읽기 딱 좋은 만화가 되어 버렸다..

이젠.... 원작 검국의 마법검사를 찾아 읽어봐야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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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ng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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